12시25분에 들어가서 봤습니다.

첨에는 어느정도 볼만했습니다. 당연히 내용전개가 안되었으니깐 봤겠죠.

허나 내용이 전개될 수록 ㅡㅡ;;; 어이 상실이었습니다. 내용연결이 안될뿐더러 잔인한 장면만 나오더군요.

또한 감독이 코믹을 넣고 싶어서 넣어는줄은 몰라도 전혀 분위기와 매치 안되었습니다. 오히려 잔인한 장면에서

즉 칼로찌르는등 그런장면에서 사람들의 웃음소리가 나오더군요. 워낙 말이 안되는 씬이 많았거던여.

주위에서 웃음소리가 들리고 "이 영화 너무 어이없다" 라는 말들로 씨끌벅적하더군요. 대체 이야기가 어떻게 흘러가는건지 감독이 전하고자 하는 내용이 먼지 아무의미 없는 캐릭터들이 나와서 시간만 연장하는둥..

에휴. 다행히 TTL공짜티켓으로 봐서 만약 돈내고 봤으면 엄청 열받을뻔 했어여.

왠만하면 회원가입해서 이런글 안적을려고 했는데 혹시나 지진희팬분들이시나 강성연팬분들 빼고 시간때우기로 이영화 보시려고 하시는분들 고민해서 보시라는 충고의 의미로 적었습니다.

참고로 다른무비싸이트 평가를 한번보세요. 가관입니다. 밑에 글 쓴 두분 저는 알바를 구별할 줄 몰랐는데

완전 알바시군요. ㅎㅎ

지진희랑 강성연만 불쌍해요.. 저는 알바가 전혀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