켈리 프레스톤 (조시 스트롱홀드/제트스트림 역)

이 영화는 2005년도에 개봉했다. 보려고 했다가 무산되어서 그동안 영화 채널에서도 자주 해줬던 거 같은데

놓쳤다가 시간 되는 날 봤다.

유치했긴 하지만 나름 볼만 했다.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슈퍼히어로와 10대 하이틴 장르를 매력적으로 혼합한 재치있는 작품이다.
케이블을 통해서 많이 봐왔던  샤크 Shark에 나왔던 사람이네요. 어쩐지 영화 보면서 어디서 봤다 싶었는데...... 외에도 미스터 브룩스 Mr. Brooks 등의 영화에 출연했군요.

가운데 분홍색 옷입은 여자도 어디서 봤다 싶었는데,링 2 The Ring, 데스티네이션 3 - 파이널 데스티네이션 ,팩토리 걸,

다이 하드 4.0 ,그라인드하우스 ,데쓰 프루프  등의 영화에 나왔다고 하네요.

이 영화가 포비든 킹덤 - 전설의 마스터를 찾아서 보다는 먼저

개봉했지만 나는 개봉했을 때 무산되어서 포비든을 먼저봐서 보면서도 솔직히 더워서인지 정확히

몰랐는데 그러네요.

슈퍼 히어로 가족을 소재로 했다는 점에서 <인크레더블>의 실사판이라고 할 수 있는 가족용 SF 액션 모험

드라마라고 볼수 있다.

인크레더블도 개봉했을 때 동생과 재밌게 봤던 터라 이것도 극장에 가서 보려다가 무산이 되었다.

인크레더블도 재밌지만 이것도 재밌다.

인크레더블의 성장판이라고 하면 맞을까? 물론 사람 수는 안 맞지만......

돈때문이었는지 특출난 재능을 가진 사람들이 별로 안 나왔던 거 같다.

그웬이 마지막에 악당으로 변한 모습과 그를 길러준 또 다른 외계인?의 모습은 익히 봐왔던 어린이 드라마

수준의 모습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