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도 앞 글에서도 썼지만 언니가 dvd를 빌려와서 봤다.

언니가 김기덕 영화를 자주 빌려와서......

나는 안 보려다가 솔직히 장동건때문에 봤다.

이 영화를 계기로 그의 연기가 많이 늘었다고 이 영화를 보고 느꼈다.

이 영화에는 유해진도 나온다.

군대에서 생활하다 미쳐버리는 역할을 맡은 장동건은 내가 알기로는 군대를 안 갔다

온 것으로 안다.

김기덕이 나쁜남자에 출연해달라고 했다가 그가 거절했었는데......

조재현이 적극적으로 중개 역할을 했다고 전한다.

머리 삭발과 해병대 훈련까지 받는 열정을 보였다고 한다.

이것도 끔찍하다고 하는 장면이 안 나온 것은 아니다.

좀 이해가 안 가는 부분도 많았고......

사람이 횟집 어항에 들어가질 않나.

남자들이 정신 나간 여자를 돌려가며 강간하질 않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