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나도 내 청춘에게 고함치고 싶다 내 청춘에게 고함
bgo1225 2006-10-01 오후 4:14:21 1132   [8]

처음 정희가 왜 남자친구와의 사이에서 사랑을 의심했는지..

왜 남자친구에게 섹스만을 위해 자기와 사귀냐고 물었는지.. 

처음에는 단순히 비뚤어진 정희이기에 그런 생각을 했다고 생각하였는데..

정희가 아버지에게 버림받아 상처를 안고 있었다는 것을 안 후..

정희의 그런 행동을 이해할 수 있었다..

하나의 상처는 또 다른 상처를 낳는것 같다..

 

두번째 스토리에서의 26살 근우는 "시간늦추기"라는 동호회에 가입되어 있다..

내가 26살이기에 그랬을까?

그래서인지 더 근우의 삶에 동감을 하게 되었다..

그런 동호회에 가입되어 있는것도 그랬고..

무기력한 생활을 하루 하루 보내는 것도 그랬다..

의미없는 하루 하루를 보내면서도..

근우는 왜!! 시간을 잡고 싶었던 것일까??

그리고, 사랑이라고 집착하는 근우의 모습도 그랬다..

왠지.. 서글퍼지면서 동감가는 캐릭터였다..

 

세번째 스토리에서의 인호의 모습..

이건 우리가 흔히 접할 수 있는 모습이었던것 같다..

아내의 불륜 앞에서도 무기력할 수 밖에 없는 모습..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모습..

연기 잘하는 김태우라는 배우 덕분이었는지..

객관적이었든 , 주관적이었든 인호의 모습에

더 씁쓸하고 슬펐던 것 같다..

 

나도!!!! 내 청춘에게 고함치고 싶다!!!

이제껏 잘 살아 왔는지!!!!

남은 청춘은 잘 살 수 있는지!!!!


(총 0명 참여)
1


내 청춘에게 고함(2006, Don`t Look Back)
제작사 : 이모션픽쳐스(주) / 배급사 : 이모션픽쳐스(주)
공식홈페이지 : http://blog.naver.com/myyouth2006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88129 [내 청춘에..] 내 청춘에게 고함 sunjjangill 10.10.07 975 0
60684 [내 청춘에..] 내 청춘에게 고함 (1) cats70 07.11.14 2326 5
54721 [내 청춘에..] 거창한 듯하고 상도 탔지만 좀 별로더라... joynwe 07.07.12 1470 5
53567 [내 청춘에..] 신선한 영화 kpop20 07.06.18 1162 1
40825 [내 청춘에..] 호소력이 부족하지만 한창 청춘에겐.... kkuukkuu 06.10.07 1546 9
40041 [내 청춘에..] 나에게는 경험하지않는 청춘의 이야기 kukuku77 06.10.04 1141 3
39917 [내 청춘에..] 김태우의 연기는 최고 ^^ hothot 06.10.04 1075 3
현재 [내 청춘에..] 나도 내 청춘에게 고함치고 싶다 bgo1225 06.10.01 1132 8
39026 [내 청춘에..] 시선도 명확하고 연출도 상당히 깔끔 kkuukkuu72 06.09.30 1064 1
38287 [내 청춘에..] 필이 같은 영화 dongyop 06.09.15 1283 4
37776 [내 청춘에..] 내 청춘에게고함..ㅋ (1) katana01 06.09.03 1354 3
37492 [내 청춘에..] 누구에게나 청춘은 있겠지만,,,,,,,, kimsok39 06.08.29 1489 35
37078 [내 청춘에..] ㄴ ㅐ 청춘. zzarii 06.08.24 1199 3
36645 [내 청춘에..] 청춘에 소리친다! jonghyuk118 06.08.19 1243 3
36588 [내 청춘에..] 내 청춘에게 고함 darkduo4u 06.08.19 1200 4
36492 [내 청춘에..] 인디영화의 발전을 위한 영화 lisoulil 06.08.18 1175 3
36140 [내 청춘에..] 내 청춘에게 고함 dnstk 06.08.06 1365 3
35675 [내 청춘에..] 최소한의 이정표라도 제시해 주었다면.. ucachia 06.07.25 1224 4
35529 [내 청춘에..] 청춘의 덫 (3) kharismania 06.07.21 17524 9
35484 [내 청춘에..] 오늘날 우리 청춘의 자화상 madboy3 06.07.20 1313 4
35192 [내 청춘에..] 작가주의 정신! 현실적인 청춘영화!<내 청춘에게 고함> (1) sedi0343 06.07.08 1417 4

1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