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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비안의 해적 - [스포일러] 캐리비안의 해적: 블랙펄의 저주
ririn78 2003-09-22 오후 10:27:47 1221   [1]



끝나갈 무렵에 바르보사 해적 두목과 싸우던 잭- [조니뎁]이

윌 터너 - [올란도 블룸]에게 자신의 피를 묻힌 금화를 던집니다

윌은 잭에게 받은, 잭의 피가 묻은 마지막 금화에

자신의 피를 더해 금화상자 안에 떨어뜨립니다

그 이유는 잭 자신도 그 금화을 훔쳐서

잠깐이지만 저주에 걸렸기 때문에

저주를 풀기 위해선 윌의 피만이 아니라

잭 스패로우의 피도 필요했던 것입니다

그래야 완벽하게 저주가 풀리니까요


그리고 엘리자베스와 윌터너가 저주에 걸리지 않은 이유가 궁금하신분

그들은 직접 금화를 훔쳐낸 장본인들이 아닙니다

윌 터너의 아버지가 "직접 금화를 훔친 장본인" 이지요

그렇다면 원숭이는 왜 불사 해골로 변하느냐?

해적들이 아즈텍의 금화를 훔칠때 원숭이는 선장 옆에 있었고

자의든 타의든 그 무리에 "동참" 했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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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비안의 해적: 블랙펄의 저주(2003, Pirates of the Caribbean : The Curse of the Black Pearl)
제작사 : Jerry Bruckheimer Films, Touchstone Pictures, Walt Disney Pictures / 배급사 : 브에나비스타 인터내셔널 코리아
수입사 : 브에나비스타 인터내셔널 코리아 / 공식홈페이지 : http://www.piratesofcaribbe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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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급
  • 12세 이상 관람가
  • 시간
  • 143 분
  • 개봉
  • 2003-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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