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고2학생입니다
제 친구들중에 영화 좋아하는 친구가 몇명 있어서
그 애들과 함께 극장에 가서 영화도 보고
떄로는 부모님과 함께 영화 보구요
근데 저번에 친구들이랑 극장에 갔을때
한 고2~3학년?? 정도 되어보이는 학생인데 .. 저랑 비슷한 나이쯤(?)
되어보이는 학생인데요 .. 혼자 극장에 왔더라구요
그 학생이 한쪽 겨드랑이 사이에 팝콘을 끼고
大 짜 콜라 하나를 빨대로 쪽쪽 빨면서 팜플렛을 이것 저것 보면서
영화를 기다르는 모습이 .. 저에겐 ㅜ 어찌나 멋있어 보이던지 .. --;;
그 학생은 혼자 왔는데도 당당한 모습이 정말 멋지더라구요 ..
그래서 몇일후 저도 그 학생 처럼 교복 깔끔하게 입고 팝콘과 콜라는 돈이 없어서 넘어가고
혼자 극장에 갔었죠 ... 그래서 난 표끊는 분에게 당당하게 말했죠 !!
" 미미미ㅣ미미 미녀는 괴로워 한장이요 !! "
이랬더니 비웃는 표정을 날리면서 혼자요? 이러면서 표를 줬어요
그후 저는 풀이 죽어서는 ..그냥
막 구석에 박혀서 영화 기다리고 있다가 쫌 슬프게
영화를 봣던 기억이 나는데요 ..
막 사람들 의식하고 그렇게 봤답니다 ..
영화를 혼자 가서 보면 이상한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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