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에 이어 오늘은 덕수궁옆 세실극장으로 뮤지컬 비밥을 보구 왔어요^^
극장 입장하면서 캐릭터들로 도배된 벽들을 보며 친구랑 '이거 유아극인가...?잘못왔나...?'
싶었어요ㅋㅋㅋㅋㅋㅋ
기왕 온거 보구 가자는 맘으로 입장을 기다리는데 중국을 비롯한 몇몇 나라의 외국인들이 단체로 들어오더군여ㅋㅋ아무래도 비빔밥이 소재이기 때문에 외국인들관객이 대부분인 것 같아여;;;ㅋㅋㅋ
입장하고보니 중국인천국ㅋㅋㅋ친구랑 중국여행온 기분이라고 드립치며 ㅋㅋㅋㅋ
공연이 시작됬습니다^^
비트박스, 비보잉, 군무 등 볼거리 다양해서 中극장(?ㅋㅋ 소극장이라기엔 좀크길래;;)뮤지컬도 볼만하다는 생각이 들었구요 관객들도 참여할 수 있는 부분이 꽤 있어서 재밋었어요ㅋㅋㅋ
글구 배우분들 중에 루키요리사?ㅋㅋ 암튼 그분 진짜 귀요미인듯ㅋㅋㅋㅋㅋ
비보잉도 잘하구 깝도 잘부리고ㅋㅋㅋ 눈이 즐거웠네용 ㅋㅋㅋ
요리를 소재로 하는 뮤지컬을 듣도보도 못해서 첨엔 낯설었는데요 다 보고나니 신선하고 꽤 재밌네용ㅋㅋ
재밋게 잘 봤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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