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희생자: 2월 14일 밤10시 28분, 가람 고등학교 ‘완소남’ 성민 두번째 희생자: 3월 14일 밤10시 15분, 거창 고등학교 ‘전천후 매력’ 한경 세번째 희생자: 4월 14일 밤10시 19분, 나담 고등학교 ‘펑키 섹시’ 예성
대학, 등급, 인터넷, 연예인이 전부인 고삐리의 일상, 어느날 전대미문의 쇼킹 발칙한 사건이 벌어졌다! 각 학교의 대표 꽃미남들이 차례로 테러당하는 사건이 발생한 것. ‘꽃미남 연쇄 테러사건’은 순식간에 빅 이슈로 떠오른다.
첫번째 단서: 매월 14일 밤10시에서 11시 사이에 범행! 두번째 단서: 물풍선 형태의 테러 도구 사용! 세번째 단서: 가나다 순으로 다음 테러 대상이 될 학교 지목!
다음 테러대상 학교는 ‘늘파란 외국어 고등학교’로 지목되고, 늘파란외고에 다니고 있는 기범은 CSI과학수사대에 버금가는 논리적인 추리로 테러사건의 단서와 다음 테러 후보를 분석하여 블로그에 올린다. 교내 댄스그룹 ‘울트라 주니어’의 2인자인 동해는 기범의 추리를 도와 예상피해자와 범인추적에 나선다. 한편 늘파란외고에는 독보적인 꽃미남이 한명도 아닌, 세명의 꽃미남이 군웅할거하고 있었으니...
첫번째 후보: 펜티엄급 럭셔리 브레인 ‘학생회장’ 시원 두번째 후보: 샤방미소 비보이, 교내 댄스그룹 ‘울트라 주니어 리더’ 희철 세번째 후보: 파워풀한 남성미의 결정체 ‘유도부 주장’ 강인
점점 세간의 관심은 범인이 누구인가 보다, 다음 테러를 누가 당할 것인가로 모인다. 보이지 않는 치열한 꽃미남 쟁탈전이 시작되고… 이제 세명의 꽃미남의 자존심을 건 테러당하기 작전(?)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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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필름의 첫 영화인 꽃미남 연쇄 테러 사건이 제작을 시작하자마자
빠르게 촬영을 마치고 곧 개봉합니다.
아이돌영화라는 비난을 한편으로 아이돌 영화가 아닌 아이들영화로
보아 달라는 인터뷰가 종종 눈에 띄는 데요.
그냥 보아도 이 영화, 아이돌에 많은 부분을 의지하고 있기는 합니다.
아이들을 위한 영화라는 꽃미남 연쇄 테러 사건.
이 영화는 아이돌영화를 넘어서서 아이들을 위한 영화가 될 수 있을까요?
아이돌 영화 VS 아이들 영화 !! 어떻게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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