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배우 정준호 씨가 평소 모범적이고 '바른생활 이미지'를 가진 몇몇 배우에 대해 이른바 '폭로성' 발언을 했다는데요...
모범적이고 바른생활 이미지는 사실이 아니고 만들어진 것이다라거나, 광고주를 위한 이미지다라거나 그런 이야기들을 했는데요...
일단 정준호 씨 자신이 과연 다른 배우들에 대해 그런 말을 굳이 한 이유가 무엇인가 싶은 질문도 생깁니다. 굳이 왜 다른 사람의 이미지에 대해 이른바 태클을 걸고 나왔는지...
그리고 또 한 가지 생각은 과연 그 '폭로'가 정말일까 하는 질문...
아무래도 긍정적 이미지의 배우들에 대한 일종의 '기대심리'나 '신뢰'가 있는데 정말 그 이미지가 사실이 아닐까 하는 의문...제 개인적으로는 정준호 씨의 입에 거론된 그 배우들은 정말 깨끗한 이미지가 좋았는데 그 이미지를 아직도 믿고 싶네요 ㅎㅎ
언젠가 누군가가 이런 말을 하는 것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한국만큼 스타의 사생활에 민감한 나라가 없다. 헐리우드를 봐라. 얼마나 생활 맘대로인가. 이혼 몇 번은 기본 아닌가. 작품은 작품이고 생활은 생활이다. 배우를 사생활이나 이미지로 지나치게 평가하는 것은 좋아 보이지 않는다..."
과연 그럴까요?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스타의 사생활, 이미지를 얼마나 중요하게 생각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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