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네이트 반값데이날 네이트에 접속해서 씨즐 예매권을 공짜로 받았습니다.
당일날 사용해야 한다길래 휴대폰 네이트에 접속해서 영화를 예매했습니다.
무선네이트로 예매하는게 처음이라 좀 시간이 걸렸습니다.
영화랑 극장 선택하는데도 시간이 좀 소요됐구요.
무슨 회원가입에 동의해야 한다는 메뉴가 나와서 시간이 더 소요가 됐습니다.
어찌어찌해서 핸드폰으로 예매를 했는데, 데이터 요금이 얼마나 나왔을지 궁금해서 Tworld에 들어가
실시간 요금을 확인 해봤습니다.
그런데 허걱! 데이타이용요금만 거의 9천원 정도가 나왔더군요.
평소에 nate니 june이니 하는 데이터서비스를 거의 이용하지 않기 때문에
순전히 영화 하나 예매하는데만 9천원의 요금이 나간것입니다.
7천원짜리 영화예매권 하나 받고 요금은 9천원을 썼으니, 배보다 배꼽이 더 큰 격이죠...
제가 어느 정도 시간을 지체한 것도 있지만 이렇게 까지 요금이 많이 나올줄은 몰랐습니다.
정말 낚인 기분입니다.
앞으로는 네이트 반값데이 이용하지 않을 생각입니다.
여러분은 네이트 반값데이날 데이타 요금 얼마나 나오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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