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사대주의도 국수주의도 아니다.
우리나라 영화를 싫어하지 않지만
나는 재밌는 영화가 좋다.
내가 돈을 내고 영화를 보는 것은
고민하고 생각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현실과 다른 2시간을 경험하기 위해서일뿐이다.
헐리웃에서 "니모를 찾아서"로 대박행진을 하고 있을때
우리나라에선 140억을 들여서 제목도 잘 기억안나는 만화로 쪽박찼다.
한국사람들
영화 제작자들
환경이 열악하다고 말한다.
그러나 "당신이 사랑하는 동안에"와 같이 훌륭한 드라마를 만드는 데 돈이 많이 드나?
연기할만한 배우가 없나?
내 생각엔 단지 아이디어나 편집, 연출이 부족할 뿐이다.
왜 우리나라는 기초공사없이 높고 화려하게만 지으려고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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