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30일 유하감독의 쌍화점이 개봉합니다.
쇼박스라는 든든한 배급망도 가지고 있고 유하감독은 결혼은 미친짓이다. 말줄거리 잔혹사
비열한 거리를 통해 감독님 자체의 신뢰감도 높은 편입니다.
비록 유하감독님의 영화가 지나치게 현실적인 면이 많아서 또 치열한 부분이 많은것 같아
보기 불편하고 조금은 힘들다는 말을 하시는 분도 계시지만 그래도 좋은 믿음으로 지켜보는
영화팬들도 이때까지의 관객수나 호응도를 보면 많은것 같습니다.
비록 대단한 대박감은 아니더라도 어느정도 영향력을 주고 이슈를 만들고 또 배우를 연기력으로나
개성으로나 끌어올릴수 있는 힘을 가진 감독인듯 싶습니다.
유하감독님이 시나리오도 직접 쓰고 연출도 했다고 하는 쌍화점이 12월30일 개봉됩니다.
비열한 거리에서 같이 했던 조인성과 함께요.
동성애와 베드신이 있는 만큼 19세 미만 관람불가를 받을것이 조금은 뻔해보이기도 하지만
누나팬들이 많은 조인성 미녀는 괴로워 이후에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는 주진모도 있고
게다가 개봉시기도 나름 성수기구요.
그전에 24일 개봉하는 키아누리브스의 영화가 있긴 하지만 그 이후 쌍화점과 키아누리브스의 영화
지구가 멈추는 날 이외에 1월 중순까지 이렇다 할 대작영화나 톱스타가 나올만한 영화는 없어
보여서 어짜피 영화라는건 영화 자체도 좋아야 하지만 영화가 나오는 시기도 좋아야 하니깐요..
전 한 230만에서 280만까지 장담합니다.
그리고 서양골동양과자점 앤티크도 반응이 좋았던걸로 봐서는 동성애에 대한 편견도 없는것
같고 무엇보다 꽃미남들에 약한것이 여성관객들이라
쌍화점도 좋은 반응을 얻을것으로 생각하는데
다른분들은 쌍화점에 대해 얼마나 기대를 가지고 계시는지
관객수는 얼마나 될것 같은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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