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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개봉할 2009한국 독립영화중 가장 기대되고 많은 호평을 받을 것 같은 작품은
rteon 2009-03-07 오후 3:44:58 3130   [1]
올해 2009년에는 한국독립영화가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잖아요 그것 뿐만아니라 해외영화제에서 많은 관심과 상을 받고 있는 작품들도 즐비하게 많잖아요 그래서 말인데요 올해 개봉해서 크게 성공 하면서도 관객들에게 좋은 작품성과 인정성을 받은 워낭소리와 낮술 두편이 있었잖아요 이 두편처럼 올해 2009년에는 관객들에게 좋은 작품성과 인정성으로 크게 인정을 받을 것 같은 작품은 어떤 작품이 있을까요
 
보기를 드릴께요
먼저
 
1.할매꽃
장르:다큐멘터리
개봉:3월19일
-시놉시스-
하고 싶어도 차마 하지 못했던 핏빛 시대의 뜨거운 증언!
대한민국 현대사의 비극이 내 가족 안에 있었다.

평생 정신병으로 고생하던 작은 외할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나는 우연히 그 분의 일기를 보게 되고, 한 번도 들어보지 못한 슬픈 가족사와 맞닥뜨린다. 반세기 전 산골의 한 작은 마을에서 일어난 계급, 이념간의 갈등과 남. 북 그리고 일본 땅으로 흩어지게 된 가족들... 역사책에서만 접했던 우리 현대사의 비극이 내 가족 안에 있었다
 
 
2.똥파리
장르:드라마
개봉:4월예정
-시놉시스-
사채 수금 일을 주로 하는 용역 깡패 ‘상훈’(양익준)은 어린 시절, 아버지의 폭력으로 마음 속에 깊은 상처를 간직하고 있다. 아무런 기쁨도 희망도 없이 하루하루를 의미 없이 살아가던 상훈은 어느 날 우연히 길에서 깡 센 여고생 ‘연희’(김꽃비)와 마주친다. 서로에게서 어딘가 닮은 구석을 발견한 상훈과 연희는 점점 가까워지고, 상훈은 연희를 통해 세상과 주변에 마음을 열기 시작한다. 자신만의 방식으로 새로운 앞날을 꿈꾸기 시작하는 상훈, 과연 그에게 행복이 찾아올까?
 
 
3.잘알지도 못하면서
장르:드라마
감독:홍상수
개봉:4월예정
-시놉시스-
영화감독인 경남(김태우)이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심사위원으로 위촉돼 제천에 갔다가 영화제 프로그래머 현희(엄지원)와 만나고, 이어 특강을 하기 위해 제주를 찾았다가 선배의 아내(고현정)와 만나게 된다는 이야기
 
 
 
4.나무 없는산
장르:드라마
개봉:5월예정
-시놉시스-
6살의 진과 동생 빈은 자매이다. 생계를 꾸려나가는 일이 힘들어진 엄마는 자매를 지방에 있는 친척에게 맡긴다. 하지만 홀로 사는 이모는 어린 자매를 두고 자주 신세 한탄을 하면서 술을 마신다. 그녀에게 어린 자매의 등장은 짐이 될 뿐이다. 얼마 뒤 어린 자매는 시골에 있는 할머니에게 다시 맡겨진다. 그들이 머물 땅은 어디에 있는 것일까.
 
 
5.반두비
장르:드라마
감독:신동일
개봉:6월예정
-시놉시스-
<방문자>에 이은 신동일 감독의 ‘수상한 만남-버전 2.0’
좀 까만 청년과 좀 노는 여고생의 수상한 로.맨.스.

엄마는 애인 챙기느라, 친구들은 학원 다니느라 외톨이인 민서는 점점 자립형 날라리가 되어 가고 있는 여고생이다. 방학을 맞아 학원비를 벌려고 갖가지 알바를 해보지만 수입은 신통치 않고, 엄마의 애정행각이 맘에 들지 않아 수시로 가출도 감행한다. 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버스에서 방글라데시 출신 이주노동자 카림의 지갑을 수중에 넣고, 발뺌하다가 그 까맣지만 잘생긴 순수청년 카림과 엉뚱하게 엮인다. 민서는 카림의 지갑을 은닉한 죄값을 치르겠다며 그의 소원을 하나 들어주겠다는 제안을 한다. 카림은 1초의 망설임 없이 부도를 내고 도망간 공장 사장에게 밀린 임금을 받아달라고 요구하고, 민서는 얼떨결에 카림의 시한부 ‘임금추심원’이 되는데…
 
 
6.지구에서 사는법
장르:스릴러,멜로
개봉:6월예정
-시놉시스-
 지구에서 탈출하는 방법을 아는 유일한 남자와 그 남자를 감시하는 킬러 부인과 정부요원, 그리고 그 남자를 사랑하는 외계소녀의 이야기로 현실과 판타지를 넘나드는 구성과 장르영화의 컨벤션이 얽혀있는 독특한 작품.
 
7.어떤 개인날
 
장르:드라마
개봉:3월12일
-시놉시스-
이혼 1년 차 보영은 일상의 소소한 갈등도 참아내지 못할 만큼 지쳐 있다. 집을 나서는 골목길에선 택배 청년과 시비가 붙고, 마감을 훌쩍 넘긴 원고독촉도 그녀의 신경을 곤두세운다. 이제 겨울이 지나면 마흔 살이 되는 보영은 자신의 곁에서 아이답지 않은 덤덤한 얼굴로 일상을 보내는 딸아이가 걱정스럽지만 되려 짜증만 더 낸다. 전 남편은 한 통의 문자메시지로 재혼을 통보하고, 늘 위안이 되어 주었던 친구도, 오랜만에 불러낸 옛 남자친구도 보영에게 외로움만 확인시켜줄 뿐이다. 버둥댈수록 점점 수렁에 빠져드는 것 같은 무거운 나날들.
보영은 딸아이를 시각장애인인 아버지에게 맡기고 한 연수원에 특강을 하러 간다. 연수원 숙소에서 민요강사인 정남과 함께 방을 쓰게 된 보영. 밀린 원고를 쓰려 애쓰는 보영에게 정남은 넉살 좋게 맥주를 권하며 말을 건다. 똑같이 이혼의 아픔을 가지고 있는 두 여자는 파티를 하듯 서로의 가슴 속 이야기를 하기 시작한다. 아직 이혼 후의 삶에 적응하지 못하고 마음이 닫혀있는 보영에게 정남은 ‘아프면 아프다고 말해야 한다’고 한다. 정남의 충고에 보영은 화를 내고, 정남은 그런 보영이 ‘솔직하지 못하다’며 더 몰아세운다. 다시 낯선 타인처럼 말없이 돌아누운 두 여자는 어두운 방안에서 서로의 흐느낌을 느낀다.
 
8.장례식의 맴버
장르:드라마
주연:김별
개봉:3월12일
-시놉시스-
열일곱 살 소년 희준의 장례식에 한 무리의 사람들이 모인다. 서로를 부르는 호칭으로 짐작해볼 때 이들은 아버지, 어머니, 딸로 구성된 한 가족이다. 이들은 각자의 일상에서 누구보다 가깝게 희준을 공유했던 ‘장례식의 멤버들’이지만, 정작 서로가 왜 장례식에 오게 되었는지는 알지 못한다. 더없이 냉랭한 분위기의 이 가족을 살펴보면, 아버지인 준기는 지루할 정도로 평범해 보이는 중년의 대학농구단 재활치료사이지만, 사실 누구에게도 털어놓을 수 없는 어두운 비밀을 간직한 남자이다. 한때 애거서 크리스티 같은 추리소설 작가를 꿈꿨던 어머니 정희는, 고등학교 문학교사로 일하고 있는 지금도 더 많은 미스터리를 필요로 하는 아마추어 작가이며, 이들의 딸 아미는 학교수업과 시체염습을 수년째 병행해오고 있는 조금 특별한 여고생이다. 어느덧 희준은 그들의 일상에서 서로의 가족들보다 더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며 <장례식의 멤버>라는 제목의 소설을 마무리한다. 그러던 어느날 희준은 이들에게 자신이 완성한 소설을 하나씩 선물로 준 뒤, 자살한다.
 
 
 
 
 
 
 
 
뭐여기까지인데요 여러분들이 생각하시로는 워낭소리와 낮술을 이어갈것 같은 최고의 작품성과 인정을 받을 것 같은 한국 독립영화는 어떤 작품일까요
뭐 워낙 막상 막하일 확률이 꽤 크겠지만요
여러분들의 많은 생각과 답변들을 부탁드릴께요
 
 
 
 
(총 4명 참여)
wizardzeen
똥파리     
2010-09-14 12:47
kity11
똥파리     
2010-08-15 19:56
remon2053
똥파리     
2010-08-10 22:16
cats70
똥파리     
2010-08-06 18:05
l303704
기대할께요     
2010-05-20 11:58
kiwy104
할매꽃     
2010-03-03 17:27
mal501
똥파리     
2010-01-26 12:06
wizardzean
똥파리     
2010-01-05 12:57
sarang258
잘봤습니다     
2009-12-25 13:38
omylord2023
똥파리     
2009-11-30 18:0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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