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사람들이 영화광이라고 부를정도를 영화보는걸 좋아했습니다.
정말 재미없겠다 싶은거 아니고 웬만한거는 다보고 다녔습니다ㅋ
그렇게 변한데에는 통신사할인과 체크카드의 할인이 큰 몫을 했죠...;;;
그때는 CGV를 기준으로 했을때 저녁시간에가면 7000원...
7000원에서 통신사할인 2000원+ 체크카드할인1500원 하면 3500원에 봤었고...
만약 큰맘먹고 일찍일어나서 조조를 보러가면...
기본 4000원에서 통신사할인 2000원+ 체크카드할인1500원하면 500원에도 보곤했죠~
체크카드의 특성상 월2회, 연12회라는 제한이있는 카드가 대부분이여서...
체크카드를 각각의 다른은행에서 지금 체크카드 다합치면 3개...있나봐요..^^;;
같이보는사람꺼까지 제가 계산하고해서 둘이서 보통때는 7000원...조조볼땐 1000원으로보고...
포인트도 차곡차곡 쌓아가고...이런재미로 정말 적어도 일주일에 한편은 영화관에서 꼬박꼬박봐왔는데...
어느날 갑자기 통신사할인이 안된다지뭡니까...-0-
올해에 가장 슬픈소식이..저한테는 통신사할인 중단..이라는 소식이였죠...-0-
그때부터 제생활이 좀 달라졌네요~ 시사회이벤트라면 어느거나 찾아들어가서 응모하고...
당첨되면보고 안되면 말고...이런식이 되버렸네요...
2000원의 차이가 이렇게나 커질줄은 몰랐어요-0-;;;;;;
거기다가 CGV는 금토일은 8000원으로 올려버리는 만행을.......
원래 인천쪽의 CGV는 부천CGV빼고 다른곳은 안그랬는데 어느날부터 -0-
조조를 4000원으로 깎아주기는했지만...게을러서 조조는 볼수가 없다구요ㅠㅠㅠ
아무튼 이래저래 영화를 잘 안보게되네요~ 정말 유명한영화 아니면말이죠;;;
그동안 포인트모아논거로나 봐야겠다는ㅠㅠ
이통사할인폐지이후에 영화관객수가 현저하게 줄어들것이라고 기사 나왔었는데...
또 실제로 그렇게 했어야 영화자체요금이 다운되든...할인카드가 생겨나든...
이통사할인을 다시해주든할텐데.....그럴기미가 전혀안보이니...
희망이 조금씩 사라져가는기분이-0-;;;
여러분은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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