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백야행-하얀 어둠 속을 걷다>(이하 백야행)가 첫 촬영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사랑했던 두 남녀가 서로를 지켜주려다 어이없는 사건에 휘말린다는 이야기를 담은 <백야행>은 청순한 이미지를 넘어서 신비함과 처연함을 표현한 주인공 ‘미호’ 역을 맡은 손예진의 스틸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미호’ 역은 순결하고 빛나는 외모 속에 깊이를 알 수 없는 어두운 비밀과 참혹한 욕망을 감추고 있는 캐릭터로, 그 동안 다양한 캐릭터를 선보이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던 손예진은 단아하고 청초한 외모로 어딘가를 응시하는 눈빛과 표정 속에 비밀을 숨기고 있는 듯한 신비한 ‘여신’의 매력을 발산했다.
이에 손예진은 관계자들 사이에서 마치 심은하의 전성기 시절을 연상시키는 듯 하다는 평가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한석규, 고수, 이민정 등이 출연하는 <백야행>은 올 하반기 개봉을 목표로 촬영에 임하고 있다.
손예진씨 이쁘네요
백야행 어서 개봉했으면 합니다
어떻게 캐릭터들을 표현했을지 출연진들의 연기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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