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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트릭 스웨이지, IM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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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사랑과 영혼’으로 국내에도 상당한 팬을 지닌 할리우드 스타 페트릭 스웨이지가 암 투병 끝에 결국 세상을 떠났다. AP 등 외신들은 15일(한국시간) 속보로 “스웨이지가 췌장암 투병 끝에 57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고 보도했다. 그의 별세 소식은 대변인인 안넷 울프가 확인해서 전했다. 스웨이지는 지난 해 초 췌장암이 발병한 뒤 1년 넘게 투병생활을 해왔다. 힘든 투병에도 삶의 끈을 놓지 않았다. 지난 5월에는 사망설이 나돌기도 했지만 췌장암 발병 직후에도 TV 드라마 ‘비스트’에 출연하며 연기에 대한 의지를 불태웠다. 패트릭 스웨이지는 1979년 영화 ‘스케이트타운, U.S.A’로 데뷔했고 1987년 ‘더티댄싱’으로 일약 톱스타 반열에 올랐으며 데미 무어와 함께 한 ‘사랑과 영혼’(1990)으로 전성기를 누렸다. 스포츠월드 김용호 기자 cassel@sportsworldi.com
제가 좋아하는 배우중의 한명이었는데 실로 안타깝기 그지 없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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