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곡된 사랑을 표현한 영화가 아닌가 싶었습니다. 변태적인 모습도 많이 보이고 어찌보면 현실성이 많이 떨어져 보이기도 하지만 또 어떻게 보면 그런 부류도 분명 있을거라는 생각도 들었지만 개인적으로 남녀가 함께 보기에는 그닥 추천하고 싶지는 않는 독립영화가 아니었나 싶네요. 감독이 말하고자 하는 부분이 잘 나타나고자 하지만 자칫 사랑이라는 단어속에서 왜곡된 모습을 보여주는게 정상인냥 생각이 될지도 모르겠고 약간은 우려가 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보는 내내 거북감이 조금씩 들었던 것도 사실이구요 보는 분들의 몫이겠지만 냉철한 시선을 갖고 보면 좀 더 나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영화]원나잇스탠드
murmur
2010-07-10 오전 10:3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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