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TV를 보니 한국 영화인들이 통신사들의 할인에 대해 들먹이면서...그거 안좋다고 하더군요.
소비자의 입장에선 싸게 써비스를 즐길수 있으니 더할 나위 없지만 서도...
판매자 입장에서는 대기업이 끼고 거기에다가 그 대기업이 할인 부분을 담당하면서 분담의 과정이 힘의 왜곡이 있을수도 있더군요.
더군다나 요 근래...어찌 보면 이러한 통신사의 할인을 감안해.관람료도 인상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물가 뛰는건 알겠지만 영화 소비자는 늘어났으니까요.(시장규모 및 국내 제1의 여가가 영화라고 각종 지표에 나타났듯이...)
저야 머...극장에서 꽁짜로 보는 영화가 유토피아이지만 서도...그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람들이 죽겠다고 소리지르니 어쩐지 한번쯤 생각해 봄직한 주제거리가 아닌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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