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강은진 기자] 영화배우 문소리(32)와 장준환 감독(36)이 12월 24일 화촉을 밝힌다.
2003년 말 장준환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뮤직비디오 '눈물꽃'에 문소리가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12월 24일 경기도 모처 조용한 곳에서 전격 결혼한다.
본격적으로 사귄지 1년 정도 됐으며, 최근 상견례를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문소리의 한 측근은 "비밀리에 결혼식을 가지려 했으나, 사람들에게 알려지게 됐다. 결혼식은 양가가족 20~30명 만이 참석한 가운데 조용히 치를 예정이다"고 말했다. 결혼이 채 한 달도 남지 않았지만, 절친한 동료에게 조차 알리지 않고 비밀리에 결혼을 추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1999년 영화 '박하사탕'으로 데뷔한 문소리는 영화 '오아시스'로 2004년 대종상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또 장준환 감독은 영화 '지구를 지켜라'로 국내외 다수의 영화제에서 감독상을 수상하며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다
앗~깜짝이야..사람을 이렇게 놀래켜도 되는것이냐고요...ㅋㅋ 축하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