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왕의 남자’와 ‘괴물’이 영화의 작품성을 놓고 일대 접전을 벌이고 있다고 합니다. 청룡영화제를 일주일을 앞
두고 있는 상황에서 올해 개봉한 한국영화 흥행작 중 가장 작품성이 뛰어난 작품이 어떤 것이냐? 는 설문에 ‘왕의
남자’가 1위를 차지했습니다.
SBS [뉴스엔조이]와 영화 포털 [시네티즌]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 미터’에 의뢰하여 일반 국민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2006년 흥행 순위 상위 작품 중에서 작품성이 뛰어나다고 생각하는 영화로 ‘왕의 남자’가 38.6%의 지
지를 받아 1위를 차지했습니다.
2위는 한국영화 사상 최다관객을 동원한 ‘괴물’(25.1%)이 차지했고, 3위는 온 국민의 ‘타짜’ 열풍을 일으켰던 ‘타
짜’(10.6%)가 차지했으며 4위는 강우석 감독의 ‘한반도’(9.3%)와 공지영의 원작소설을 바탕으로 한 ‘우리들의 행복
한 시간’(9.3%)이 함께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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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이 생각하시는 작품성 1위의 영화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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