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는 청각적 부분도 중요하지만 시각적인
부분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중세 서양을 그대로
재현한 영화를 볼 때 자막을 읽느라 애써 치장한
배경을 볼 수 없다면 굉장한 손해가 아니겠습니까?
저도 일면 반대가 되는 것은 주인공이 되는 성우가 거의
정해져 있다는 것이죠. 방송국에 상관없이 모든 성우를 골라서
쓰는 제도가 있으면 보다 배우에 어울리는 성우를 쓸
수 있겠지만, 이런 저런 고려 없이 주인공급 성우들만
계속 쓰기 때문에 특정 목소리에 질리는 수도 있겠습니다.
이 근래에는 인터넷으로 영화를 마음대로
본답디다. TV에서 더빙하는 것이 불만인 사람들은
다 인터넷으로 보겠죠.
여러분의 생각을 올려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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