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오락프로그램을 많이 보진 않지만 저번주에 보니 <놀러와><스타골든벨><동안클럽>에 출연을 했더군요. 더 출연을 했을 수도 있겠고요~
최근에 그나마 영화홍보 때문에 영화배우가 다량의 TV출연은 하지 않아서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프로그램에 출연해서 홍보도 노골적으로 하더라고요. MC들도 이영하씨는 나이가 좀 차이가 나다보니 "최근에 어떤 영화 찍으셨다면서요?" 하면서 노골적인 질문에 이영하씨는 "네. <동갑내기과외하기2>라는 영화를 찍었습니다. 전 기웅이 아버지로 출연했고요. 게스트의...." 라면서 대답도 노골적이더라고요. 기웅씨는 계속 맷돌춤 추기나 하고... 그나마 이청아씨는 자주는 안 뵈더군요
군복무하고 있을 때 설경구씨도 <놀러와>에 출연했다는 걸 어제 알았는데 솔직히 놀랐습니다. 설경구 정도면 안 나와도 되지 않았을까 했는데... 최근에 <우아한세계>의 송강호씨도 안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러면서 영화는 예매율 1등이라는 기록을 세웠고요. 개인적으로 티켓파워는 두 배우가 많이 다르다고 생각되진 않는데요.
물론 당사자의 의지는 많이 없었으리라 봅니다. 영화 홍보사나 아니면 기획사에서 TV에 나가 홍보 좀 하라고 했을텐데... <동갑내기괴와하기>는 성공했는데 조금 불안한가 보죠?
이걸 필두로 TV에 이렇게 계속 영화홍보하러 배우들 나오면 옛날처럼 식상해지고 짜증나고 그럴텐데...
여러분들은 짜증나지 않으셨나요?!! 저렇게 많이 나오면 오히려 영화 홍보에 지장이 있을 거 같은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