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부터 쓰는 건 지극히 주관적인 생각(편견일 수도 있음)이다.
왕의 남자가 한국 영화로는 세번째 정도로 9점 이상을 받았는데
회원 모두가 평점에 참여할 수 있는, 특히 무비스트처럼 큰 곳일수록 더더욱.
평점이 작품성보다는 대중성에 치우친다는 느낌이... 평점에 이준기 팬들의 영향이 크지 않다곤 보장 못한다.
내가 본 영화가 그다지 많진 않지만(특히 예전 영화 중 명작이라고 일컫어지는 것들) 몇 달전부터 영화관에서 개봉하는 것들은 두루 보고 있는데, 뮌헨은 베스트 옵더 베스트 라고 할만하다... 현재 7.6의 평점이 낮다고는 할 수 없지만 결코 합당한 평점도 아니다.
뮌헨이 무슨 예술 영화도 아닐진대... 일반 대중들에게 어필하지 못하고 '지루하다' '재미 없다' 는 반응만 주로 나오는 게 안타깝기만 하다.
하고 싶었던 말은, 무비스트 평점은 대중성에 더 무게가 있다는 것(최근 개봉하는 영화일수록 그 성향은 짙어지는 듯)을 감안하고 받아들여야 할 것이다. 라는 것이다. 뭐 약간 뻔한 얘기일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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