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뒷북치는지 모르겟습니다 ==;;
학교에 어떤 선생님이 잇는데 좋고 재밋으신 분입니다
가끔 웃긴 얘기를 하시는데 오늘은 왕의남자 얘기를 갑자기 하시는겁니다
영화얘기가 나오자 졸음이 딱 깨더군요 ㅎ
선생님이 묻기를.. 왕의남자가 최다관객 1위잖아요?
왜그럴까요?
이러시면서 본인도 이 영화가 1위까지는 아닐꺼라고 말씀하십니다
물엇을때 저와 친구 한명은 이준기 빠순이 때문이라고 말햇습니다
좀이따 순전히 본인의 생각이라면서 얘기를 하시는데
그럴수도 잇겟구나라고 생각하게 되엇습니다..
왕의남자.. 노무현이 봣다지? 왜 봣을까?
대통령같은 위치면 행동 하나하나가 의미잇다 하시면서
노무현이 왕의남자를 관람한 이유는 스크린쿼터 수를 줄이기 위한
계략같다고 하셧습니다
왕의남자.. 스토리도 웬만큼 좋고 연기력도 좋지만
스케일은 크지 않고 제작비도 나름대로 적게 들엿다죠
그래서 노무현이 스크린쿼터 수를 줄이기 위해
한국영화가 살아남을 방법.. 저예산에 스케일도 크지 않은 영화를
연기력과 스토리만으로 띄우게 해서 일수를 줄이자는 의미..
그런 영화를 찾던중 연말에 개봉하는 영화중에 왕남이 딱 맞아떨어져서 본것같다고
그렇게 말씀하셧습니다
맞아떨어진것 같네요
그럼으로써 1인시위의 명분도 없어지고
니들도 연기 잘하고 스토리만 괜찬으면 왕남처럼 저렇게 대박 터뜨릴수 잇지 않느냐? 라고..
선생님 말씀처럼 대통령이 봣대서 봣다는 사람도 잇을것 같네요
그게 전체를 차지하지는 못하겟지만요
전 솔직히 1위한거에 동감못합니다.. 그런분들도 많을겁니다..
전 많아야 7~800만은 진짜 한명이 본거라 생각하고
그 이상은.. 물론 영화 좋아서 본 분들은 그리 많지 않을거라 생각하고
이준기한테 빠져서 더 보지 않앗나 생각되네요
참고로 저희 선생님도 이 영화가 대체 뭐때문에 이렇게 대박이 나느냐?
그래서 5번 보셧다네요..
흠.. 암튼 이준기.. 모든 스타가 뜨는건 한순간이죠
왕남 개봉하기 전 포스터가 붙여잇어도 그 누가 얼마나 관심을 가졋엇나요?
어쨋든.. 전.. 이 사이트를 비롯 타사이트에서도 왕남 욕햇습니다
좋은 영화이긴 해도 이정도는 진짜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
이준기 빠순이도 욕햇습니다 댓글 달린거 보면 영화 좋다는 말은 없고
우리 준기, 준기 오빠 어쩌고 저쩌고 ==;;
감우성과 정진영 등.. 다른 분도 인지도를 높이긴 햇지만 이준기한테 너무 묻힌건 아닌지
플라이 대디 플라이 그것도 기본 몇백만은 잡고 가겟죠..
아.. 뭐라고 해야될지 모르겟네요..
처음 왕남을 보고.. 오!! 이준기 연기 꽤하네? 왕남 그렇게 크게 재밋진 않지만 괜찮네?
이렇게 생각하던 전데..
아 ==;; 얘기가 딴쪽으로 흘러버렷네요..
아무튼.. 위의 계략(?)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전 크게 공감햇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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