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만화가 강풀 씨가 쓰고 있다는 <괴물2> 시나리오 구상에 따르면, 2000년 독극물이 방류되어 2006년 한강에 괴물이 튀어 나온 얘기가 <괴물>이라면 <괴물2>는 그 6년 사이에 벌어진 이야기라고 합니다.
바로 청계천 복원공사로 인해 그 지하에 살던 괴물들(!)이 등장하는 얘기라고 하는데요,
무조건 재미있는 방향으로 시나리오 작성 중이라고 하네요....
조금 이르긴 하지만, 벌써 여기저기에서 <괴물2>를 연출할 감독이 누구냐를 두고 여러 의견이 오가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재미를 위해서라면 <타짜>의 감독인 최동훈 감독이 낫지 않겠느냐는 의견도 있고, <타짜2>의 감독인 장준환 감독에게 <괴물2>를 맡겨 보는 것도 재밌겠다는 의견도 있더군요.
현재 한국 영화 중 최고 흥행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괴물>의 속편이니만큼 궁금해지는 것도 당연한 것 같습니다. 과연 어느 감독이 맡는 것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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