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부터 통신카드의 극장할인 혜택이 없어진다는군요
일단 많이 아쉽습니다
이제부터는 멤버십포인트가 남아돌겠군요
광고로는 여기저기 쓸곳이 많다고 하지만 역시나 가장 많은 사람들이 쓰고
가장 많이 통신카드를 사용하는 용도는 극장할인이 아닌가 싶습니다만...
본론으로 들어가서 일단 저는 저녁에 일하는 관계로 시사회는 거의 참석 불능입니다
흥행안되는 영화들은 시간도 안맞고 일찍 극장에서 내리는바람에 못보는 경우도 많더군요
어쨋든 대부분 직접 돈내고 극장서 봅니다 (주 1회정도)
조조도 자주 이용하기 때문에 영화비는 많이 안나가요
통신사카드(2000) + 체크카드(월2회 1500원)
3500원할인에 조조로 보는 날은 500원 결제이군요
사이트 예매는 많이 이용하지는 않구요
가끔 예매권구입해서 사용합니다
이번 통신카드혜택폐지로 저같이 현장예매를 주로 하는 사람들은 조금 영향이 있겠네요
저도 당분간은 극장 가는게 뜸해지지 않을까합니다
여러분들은 이번 일이 타격이신가요?
아니면 애초에 관심밖의 일이신가요?
==================덧글===========================
오늘이 마지막 할인되는 날이었지요. 30일
마지막 아쉬움이랄까 밤샘근무하고선 잠도 안자고 극장가서 조조로 영화를 봤습니다
그동안 얼마나 영화를 봤던지 많아보이던 포인트가 딸랑 1300점남더군요(다른곳에도 썼지만...)
마지막을 달래기에 <비열한거리>는 참 좋은 선택이었습니다
집에서 작은 화면으로 봤으면 분명 안좋은 평가를 내렸을거라 생각됩니다
아무쪼록 통신사와 극장협회가 이 문제를 잘 해결해서
관객들의 비용 부담을 줄일수 있으면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