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한국 영화만을 놓고 볼 때 '7급공무원' '박쥐' '마더' '인사동스캔들' '김씨표류기' 등이 8백1만8천명을 동원, 49.1%의 높은 점유율을 보여줬는데요. 이는 2006년 이래 5월 평균 최고 관객 기록으로 지난해 동월 대비 41.3% 포인트 증가한 거 랍니다. 한국영화의 흥행을 주도한 한국영화로는 '7급공무원''박쥐' '마더' 등으로 이들 영화는 최고 관중동원 10위 영화 중 2위 3위, 6위를 각각 기록됐고, 이와함께 '인사동 스캔들'과 '김씨표류기'가 각각 7위와 9위에 랭크돼 5편의 한국 영화가 10위권내에 안착했습니다. 특히 100만명 이상 관객 동원 영화는 지난 4월에 2편이었는데 비해 지난 5월에는 7편이나 됐고, 한국영화는 모두 4개가 올라 한국 영화를 사랑하는 저로서는 기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와같은 추세를 발판 삼아 한국 영화가 불황의 수렁에서 헤어나오길 바랍니다.
여러분은 올해와 같은 한국 영화의 추세를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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