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석이란 배우,드라마와 영화에서 조연으로 개성있는 연기를 보여줬지만
별다른 시선을 못끌다가 <타짜>의 악역인 아귀 역할을 기가막히게 소화하
면서 주목받더니 지난해 <추격자>로 최고의 자리에 올랐습니다.<타짜>와
<추격자> 사이에 <즐거운 인생>에 주연급으로 출연했구요.그리고 이번주
개봉하는 <거북이 달린다>에 주인공으로 나왔는데요.이제 충무로의 주연
급 남자배우로 자리를 잡았다고 할 수 있는데.. 하지만 아직은 인지도 면에
서나 인기 면에서 과연 얼만큼 대중적으로 많이 알려졌는지는 판단하기 힘
든 거 같은데요.
그래서 <거북이 달린다>의 결과가 김윤석이란 배우에겐 상당히 중요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김윤석이란 이름으로 얼만큼의 관객들을 끌어들일 수
있을지.. 물론 <거북이 달린다>가 흥행 실패 한다고 김윤석이 당장 조연급
으로 다시 밀려나거나 하진 않겠지만..
암튼,배우 김윤석의 현재 위치나 위상은 어느정도일까요? 이제 충무로의
톱배우라고 생각하십니까? 아직은 부족하다고 생각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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