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와 헤어진 뒤 젊은 여성에게 앙심을 품고 무차별로 테러를 가한
30대 남자가 잡힌 경우도 있고..
최근에 새벽 6시경 염산테러라는 한 사건이 또 있었는데요..
어두컴컴하고 위험한 도로도 아닌..
이른 아침 자신의 동네에서 주민들도 깨어있는 시간에
회사 출근하는 도중
정말 눈 깜짝할 사이에 일어난 염산테러로
페인트통에 들어있는 강한 염산을 투척하고 달아나
더 공포감이 일어나고 있었는데요 ..
그 여자분 인터뷰중
모자이크로 많이 가려져 있었지만
얼굴, 팔, 허벅지, 가슴 등등
3도의 화장을 입었다고 하는데..
정말 같은 여자로써 맘이 아프더라고요..
다른이에게 원한을 살만한 일이 없어
정말 의심할만한 가해자가 없어
묻지마테러 인가 하기도 했었는데
아.. 이게 왠일입니까
드디어 범인이 잡혔는데
전에 일했던곳의 사장님이였다고 하네요 ....
그 여자분께 돈을 주지않은 문제로
법에의해 여자분이 승소하면서
원한을 품었다고 하네요..
잘못은 그쪽이 해놓고
도대체 원한을 갖고 그런일을 벌인건지...
설령 원한을 가졌던들
여자에게. 인간에게.
너무나 큰 상처 아픔으로 남겨질 염산테러라뇨..
제 3자인 저도 분이 치미르고
속상하고 그러는데 ..
그모습을 지켜보고 있을 가족들의 마음은
오죽할지....
다른 상처도 아닌 화상.
아무리 수술을 하더래도 원상태로는 돌아올수 없는 ..
길을 지나거나, 혹은 어떤 장소에서
화상때문에 얼굴이나 몸이 일그러진 사람들을 보면
자신도 모르게 힐끗 거리게 되는데
한참 예뻐보일 나이에
못된 사람들 때문에
다시는 돌아갈수 없는 모습으로 변해버린
그 여자분..
정말.
다시는 이러한 일이 일어나서도 안되고.
정말.
조금이나마 가해자분들도 이 아픔을 알았으면 좋겠네요..
아직은 아픔이 많은 사회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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