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 상영된 영화들의 포스터를 보면 미묘한 차이는 있어도 대부분이 비슷하나 겉보기에도 완연히 틀리다고 보여지는 포스터들이 있습니다. 그중에 본인이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영화 '체인질링'인데 눈물을 흘리는 장면이 인상에 남습니다. 그런데 해외 원작 포스터들에는 눈물 흘리는 장면이 없더라고요. 우리나라 정서에 맞게끔 처리한 것 같이 생각됩니다. 그럼 여러분은 원작 포스터보다 그나라의 정서에 맞게끔 포스터를 꾸미는게 나을지 원작 그대로 나오는게 나을지 여러분의 생각을 묻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