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안그랬는데 언제부터인가 CGV가 장애인 전용좌석에 일반인들도
예매할 수 있게 좌석을 갖다놨더군요.그곳은 분명히 휠체어를 탄 장애인
을 위한 공간인데 일반인들도 앉을 수 있는 좌석을 놔둔건 장삿속이라는
생각밖에 안듭니다.좌석이 있으니 공간은 휠체어 하나가 겨우 들어갈 공
간밖에 안남습니다.
물론,장애인들이 극장을 이용하는 경우가 드물다하더라도 이건 좀 아니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 둘 이상이 같은 시간,
같은 상영관에서 보게 될 경우 일반인들 예매할 수 있게 놔둔 좌석때문
에 자리가 모자랍니다.
여러분들은 휠체어 장애인 전용좌석까지 장사해먹는 CGV의 행태 어떻
게 생각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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