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짜피 하정우가 한국말 잘하는건 관객모두 잘 알테고,
입양아지만 한국말을 계속 연습해왔다는 상황에서
초반부 TV 방송하는 장면에서 단어를 잘못 이해해서 생긴 오해의 부분이 저는 꽤 재미있었는데요.
많은 분들이 너무 자연스러운 한국어가 이상했다고 하시네요.
그렇다고 하정우가 어눌한 한국어를 하면 오히려 더 우습게 보였을 것 같은데...
입양아들은 모두 한국어를 어눌하게 할 것이라는 것도 어쩌면 우리의 편견 아닐까여?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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