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장진영씨 ㅠㅠ 힘내세요!!...안타까운 별세소식 ㅠㅠ
gunz73 2009-09-01 오후 3:26:12 2072   [0]
▲ 장진영



[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위암 투병 중인 배우 장진영이 위독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장진영은 최근 병세가 급격히 악화돼 서울의 한 종합병원에 입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장진영은 현재 모르핀에 의지해 통증만 억제하고 있는 상황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소속사 예당엔터테인먼트 측은 “지금으로선 아무 말도 해줄 수 없다”며 대답을 회피했다.

장진영은 지난해 9월 위염인 줄 알고 건강검진을 받았다가 위암 진단을 받고 활동을 중단한 채 그동안 투병생활을 해왔다.

장진영은 지난해 11월 MBC ‘뉴스 후’와 등산도 하며 정상적으로 생활한다는 전화 인터뷰를 했고 지난 5월에는 요양 중이던 전라북도 전주시에서 김건모 콘서트를 지인들과 함게 관람하는 등 건강이 호전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그런 장진영에게 팬들은 하루빨리 쾌유해 복귀하기를 기원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

그러나 장진영은 다시 건강이 나빠져 팬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장진영씨 위독하다네요...

그동안 많이 호전됐다....심각한 상태 아니다..

이런말만믿고 장진영씨 걱정안하고....사실 신경도 안썼는데......


처음왔을때부터 몸속에 다 전이된 상태였다네요....

지금까지 살아있는게 기적이라고 할정도라네요...


지금은 모든 치료 중단하고..가족,.친지분들과 마지막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본인이 마지막 순간에 심폐소생술도 받지않겠다고...

면회도 모두 사절하고....마지막까지 아름다운 여배우로 남고싶다고..

남자친구는 옆에서 떠나지않고 계속 병간호 중이라고 하네요...

아..장진영....... 꼭 금방 털고 일어나실거라고 믿고 싶네요......

꼭 이겨내세요!.......
 

(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위암으로 투병 중이던 톱스타 장진영이 1일 오후 4시 4분께 서른일곱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장진영의 소속사 예당엔터테인먼트는 "장진영 씨가 4시4분께 서울성모병원에서 별세했다"고 밝혔다.

장진영은 지난해 9월 건강검진을 받던 중 위암 발병 사실을 알게 됐으며, 그동안 서울대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왔다.

한때 상태가 호전되는 듯했던 그는 지난 5월에는 가수 김건모의 공연을 관람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지난 7월에는 미국으로 요양을 다녀왔으며 그 직후에는 열애 중인 사실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또 구당 김남수 옹에게 치료를 받기도 했으며 이를 방송을 통해 공개해 관심을 받았다.

그러나 장진영은 지난달 상태가 악화해 다시 입원했으며, 암세포가 몸 전체로 전이돼 회복이 불가능하다는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는 "지난달에 이미 모든 치료를 중단했으며 가족과 함께 마지막을 준비해왔다"고 말했다.

서울대병원에서 치료받던 장진영은 지난달 31일 서울성모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이때 이미 의식불명 상태를 오간 것으로 알려졌다.


1972년 전북 전주에서 태어난 장진영은 상명대 의상학과 재학 중이던 1992년 미스코리아 충남 진으로 뽑힌 후 연예계에 데뷔했다.

CF 모델로 활동하던 그는 1997년 드라마 '내 안의 천사'로 연기를 시작했으며 '남자 셋 여자 셋', '마음이 고와야지', '순풍산부인과', '싱싱 손자병법' 등의 드라마에 잇따라 얼굴을 내밀었다.

드라마에서는 조연에 머물던 그는 1999년부터 스크린으로 자리를 옮긴 후 10년간 영화배우로 승승장구했다.

1999년 첫 영화 '자귀모'를 시작으로 '반칙왕'(2000)으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한 그는 '소름'(2001)과 '국화꽃 향기'(2003), '싱글즈'(2003)를 거치며 스크린의 퀸으로 자리매김했다.

이후 대작 '청연'(2005)을 통해 한국 최초 여류비행사의 삶을 그리고, '연애, 그 참을 수 없는 가벼움'(2006)을 통해서는 밑바닥 인생의 질펀함을 표현해내며 크게 성장한 연기력을 보여줬다.

상복도 많았다. '소름'과 '연애, 그 참을 수 없는 가벼움'으로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을 두 차례 받았고, 청룡영화상 인기스타상(2003), 대한민국 영화대상 여우주연상(2006),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여우주연상(2006), 대한민국 영화대상 여우주연상(2006) 등을 수상했다.

해외에서는 2002년 '소름'으로 포르투갈 판타스포르토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장진영은 연기 외에 CF 모델로서도 주가를 날렸다. 특히 영화 출연이 이어지던 2002년 배우 정준호와 함께 "열심히 일한 당신, 떠나라"라는 카피를 유행시켰던 현대카드 광고에서 휴가를 떠나는 직장 여성의 모습이 인기를 끌며 급부상했다.

이후 에어컨과 화장품 등 각종 CF의 장수 모델로 활동하며 건강하고 섹시한 매력을 발산했다.


한동안 영화에서만 볼 수 있었던 장진영은 2007년 10월 브라운관으로 컴백해 SBS TV 드라마 '로비스트'에서 로비스트 마리아 역을 연기했다. 이 작품이 장진영의 마지막 출연작이 됐다.

유족으로는 부모님과 언니가 있다. 빈소는 서울성모병원에 마련됐으며 장례는 4일장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총 5명 참여)
kwakjunim
별세라고 표현하는게 맞나요?     
2010-07-25 22:57
probe3kr1
잘봤습니다     
2010-07-18 03:53
wizardzeen
글 잘보고 가요~
    
2010-06-18 11:05
dlrltnr1929
잘읽었습니다     
2010-06-16 18:58
skysee331
글 잘보고 가요~
    
2010-05-26 17:01
sookwak0710
고인의 명복을 빌어요..ㅠㅠ     
2010-04-23 15:00
l303704
잘읽었습니다     
2010-03-12 13:24
kkmkyr
모를일이네여     
2010-02-17 19:45
nampark0209
잘읽었습니다     
2010-02-09 11:06
kwakjunim
고인의 명복을 빌어요     
2010-01-30 12:11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6955 캐리비안의해적4, 2011년에 개봉확정~~ (46) yjmnbvc 09.09.14 927524 0
6954 2009 하반기 외화 성인들을 점령하자? (50) dojunmok 09.09.12 849000 4
6951 재난영화의 엔딩은 어때야 할까요? (39) movist-korea 09.09.11 2234 2
6950 신종플루,영화관에서도 대비를.. (70) lorenzo 09.09.11 1069885 6
6949 주말 TV 영화 (42) anseup 09.09.10 2496 2
6948 좌파공세 시달린 PIFF, 규모는 더 커졌다 (56) fornest 09.09.09 532069 4
6947 KBS 수신료 4500~4800원으로 오를듯 (49) shelby8318 09.09.09 2342 2
6946 난 언제나 당신을 사랑해. 시간은 아무것도 아니야 (53) iooxxooi 09.09.09 1070478 9
6945 [충격]SS501 김현중 신종플루 확진판정... (47) opallios21 09.09.08 2650 0
6944 2PM 리더 재범의 한국 비하발언 논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39) ssan007 09.09.08 2287 0
6943 2PM 박재범 탈퇴 (49) bjmaximus 09.09.08 724569 1
6941 인디영화는 잔혹해야 한다? (35) pontain 09.09.07 2192 2
6940 故장진영_그녀를 추억하며~~ (38) halfrida 09.09.07 2038 0
6939 국가대표 완결판 개봉...상업적 아님 팬서비스?? (49) gunz73 09.09.07 1037976 3
6938 복합상영관의 가장 큰 문제점은? (39) bjmaximus 09.09.07 2139 1
6937 故장진영씨의 유작 "청연" 언제까지 친일논란?? (39) pirates01 09.09.07 2068 2
6936 MOVIST의 의견 제시, 여러분 생각은? (43) fornest 09.09.07 2929 3
6935 타블로-강혜정 10월 전격결혼, 2세는 현재5주. (49) yjmnbvc 09.09.05 311562 0
6934 '국가대표' 김용화 감독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58) beatle 09.09.04 818908 1
6932 주말 TV 영화 (45) anseup 09.09.03 2356 0
6931 9.03~9.06 tv 방영영화. (36) shelby8318 09.09.03 2363 0
6930 정말 어이가 없어서.. ㅡㅜ (45) shalom4u 09.09.03 2397 0
6929 마지막 순간보다 슬픈건 나로인해 눈물지을 당신입니다 (40) pirates01 09.09.02 2253 1
6927 서울독립영화제2009 자원활동가/관객심사단 모집 (31) fornest 09.09.02 2152 0
6925 장진영 그녀가 남기고 간 작품들!!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67) halfrida 09.09.01 1059411 9
6924 장진영씨 끝내...별세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51) kop989 09.09.01 994006 1
현재 장진영씨 ㅠㅠ 힘내세요!!...안타까운 별세소식 ㅠㅠ (35) gunz73 09.09.01 2073 0
6922 여러번봐도 안질릴 인상적인 영화!? (54) sangsoo4290 09.09.01 1008980 0
6921 단관영화관.....이젠 안녕~~ (40) opallios21 09.08.31 2140 0
6920 ‘관람료 인상’ 극장, 서비스 개선은 제자리걸음 (56) yjmnbvc 09.08.31 3402 3
6919 배트맨비긴즈 3편은 캣우먼일것. (47) cipul3049 09.08.31 2575 0
6918 김명민vs크리스찬베일 (54) opallios21 09.08.31 3400 2
6917 20세기 시리즈 영화의 귀환! 간절하다... (42) ffoy 09.08.31 2301 2
6916 <아이스 에이지3> 미국 흥행 순위 102위,해외 흥행 순위 7위 (38) bjmaximus 09.08.31 2049 1
6915 해운대 불법유출 충격 알고보니 CJ의 언론플레이?? (46) jongjinny 09.08.31 1045271 12
6914 주로 가끔 다운 받아서 볼생각은 있다 (46) leeuj22 09.08.31 2355 1
6913 재밌게 본영화 또 본다. (53) huyongman 09.08.31 626333 0
6912 우리나라 영화관들 비교,분석 실태조사 어떠세요? (49) fornest 09.08.31 2706 10
6911 Time紙 선정 망작 블록버스터 10 (45) monica1383 09.08.30 1946 1
6910 해운대 불법동영상 유출은 도대체 누가? (37) karamajov 09.08.30 2146 1
이전으로이전으로31 | 32 | 33 | 34 | 35 | 36 | 37 | 38 | 39 | 40 | 41 | 42 | 43 | 44 | 45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