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주말 TV 영화
anseup 2009-09-10 오후 1:14:06 2495   [2]
 
 
 
9월 11일 (금)
 
 
MBC 새벽 1시 05분
 
<개같은 내인생> (사춘기로 접어든 소년의 호기심과 상처를 다룬 일종의 성장통 영화, 한국영화 '사랑해 말순씨'와 비슷한 소재,1985년작)
★★★★★
 
  
안톤 글란제리우스 주연
 
사춘기에 접어든 12살의 잉그마르는 장난기가 심하지만 생각 깊은 소년이다. 잉그마르의 아버지는 해외 근무를 나가서 지금 그는 형과 어머니 이렇게 셋이 살고 있다. 그는 늘 밤하늘을 바라보며 소련 우주선에 태워 올려진 개 라이카와 신문에서 본 여러가지 이야기들을 떠올린다.

중병을 앓고 있던 잉그마르의 어머니는 말썽부리는 그를 시골 친척집으로 보낸다. 잉그마르는 친척네 마을 사람들의 좋은 친구가 되지만 집으로 돌아올 무렵 어머니는 돌아가시고 만다. 다시 친척집으로 간 잉그마르는 여러가지 어려움을 겪지만 잘 헤쳐나가며 그곳에 뿌리를 내린다. 마침 그와 이름이 같은 잉그마르 요한슨이라는 권투 선수가 미국 헤비급 챔피언을 때려 눕혀 모든 사람들이 기뻐할 무렵, 그와 여자 친구의 사이도 깊어진다. 그리고 그곳 제일이라는 지붕 수리공의 망치 소리가 마을 깊이 은은하게 들린다.
 
 
 
 
 
KBS1 새벽 1시 25분
 
<디어 마이 베이비> (다른제목 : 미스 컨셉션,  폐경기가 임박한 여성의 좌충우동 아기 만들기 프로젝트, 2008년작)
★★★☆
 
  
헤더 그레이엄 주연
 
4함께 사는 남자친구 잭(톰 엘리스)이 아이 갖는 일에 관심이 없는 점에 큰 불만을 갖고 있는 34세의 여성, 조지나(헤더 그레이엄). 그녀는 잭의 여동생 레베카(미아 커쉬너)의 출산을 앞두고 아기용품 백화점에 갔다가, 30대 초반에도 폐경이 올 수 있다는 불임클리닉 광고를 보고 충격을 받는다.
 
 게다가 레즈비언인 줄만 알고 있었던 조지나의 이모가 바로 그런 불운한 케이스였다는데...
 
 가족 내력으로 인해 더 초조해진 조지나는 불임클리닉을 방문, 정밀 검사를 받고 자신의 난소에 난자가 단 한 개 밖에 남아있지 않다는 결과를 통보받는다.
 
 요컨대, 이번 달 배란기 나흘 동안 수태를 하지 못하면 조지나는 평생 아이를 낳을 수 없다는 얘기.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잭은 아일랜드로 출장을 떠난 상태이고 잭을 마음에 두고 있는 미녀 조수, 알렉산드라까지 조지나와 잭 사이의 넘기 힘든 걸림돌이 되는데...
 
 
 
 
 
 
 
 
 
 
9월 12일 (토)
 
SBS 새벽 1시 20분
 
<말아톤> (자폐 마라토너 배형진군의 실화를 담은 영화, 2005년작)
★★★★☆
 
   
조승우 주연
 
얼룩말과 초코파이를 좋아하는, 겉보기엔 또래 아이들과 다른 것 하나 없는 귀엽고 사랑스럽기만 한 초원. 어느날 초원이는 자폐증이라는 청천벽력같은 진단을 받게 되고, 엄마 경숙은 감당할 수 없는 현실 앞에 좌절한다. 그러나 경숙은 초원이가 달리기에만큼은 정상인보다도 월등한 능력을 가지고 있음을 발견하고, 달릴 때만큼은 남들과 다르지 않은 아들의 모습에 희망을 갖고 꾸준히 훈련시킨다.

 
 
 
 
 
EBS 밤 11시
 
<분노의 역류> (소방관 형제의 뜨거운 형제애를 그린 재난영화, 1991년작) - 자막
★★★★
 
   
커트 러셀  주연, 론 하워드 감독 작품
 
순직한 아버지를 따라 소방관의 길을 걷고 있는 스티븐(커트 러셀)은 역시 소방관이 된 동생 브라이언(윌리엄 볼드윈)이 사명감없이 일하는데 대해 불만이 많다. 스티븐은 동생을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방화 사건 수사관인 로버트 드니로 수하로 전근하도록 조치를 취한다. 그러던 중 소방관을 죽음으로 몰아넣는 백드래프트라는 화재사고로 인명피해가 줄을 잇자 수사가 시작된다. 형과 사사건건 마찰을 빚던 브라이언도 수사에 참여하고...백드래프트가 분명 고의적으로 조작된 것임이 밝혀지면서 동료 소방관인 스웨이잭이 용의자로 지목 받는다. 그러나 그마저 살해당하고 브라이언은 범인이 형일지도 모른다는 의심을 갖게된다. 공장에 불이 나고 현장에 출동한 스티븐과 브라이언은 에드콕스로부터 스웨이잭이 돈 때문에 소방인력을 감축하려 했고 이에 대한 복수로 사고를 저질렀다는 이야기를 듣게 된다.

 
 
 
 
 
9월 13일 (일)
 
EBS 낮 2시 40분
 
<내 남자의 유통기한> (부유한 삶을 원하는 여자와 소박한 삶을 원하는 남자의 갈등과 사랑의 재확인을 그려낸 독일영화, 2005년작) - 자막
★★★☆
 
   
알렉산드라 마리아 라라, 크리스티안 울멘주연
 
 
일본을 여행하던 패션 디자이너 지망생 이다(알렉산드라 마리아 라라)는 우연히 오토(크리스티안 울멘)와 레오(지몬 페어회펜), 두 남자를 만난다. 이다는 수의사인 오토에게 매료돼 바로 간소한 일본식 결혼식을 올리고 텐트에서 첫날밤을 보낸다. 뮌헨으로 돌아온 둘은 오토가 왕진하러 다니는 캠핑카에서 신접살림 차린다. 이다는 임신과 동시에 비단잉어의 색감에서 영감 받은 손뜨개 스카프를 인정받아 패션회사에서 물량을 주문받는다. 그 후로 오토는 아이와 잉어를 키우며 사는데 만족하고, 이다는 점점 패션디자이너로 억척스럽게 일해 나간다. 최고 디자이너로 성공하겠다는 야망으로 오토와의 부부관계를 긴장시키는 이다에게 일본여자 요코(김 영신)와 결혼한 레오가 접근하고, 요코는 오토에게 접근한다.



 
 
(총 7명 참여)
cats70
말아톤     
2010-08-05 23:46
kwakjunim
분노의 역류     
2010-07-25 22:52
probe3kr1
잘봤습니다 ^^     
2010-07-18 03:49
wizardzeen
잘읽었습니다     
2010-06-18 11:13
dlrltnr1929
잘읽었습니다     
2010-06-16 18:52
leess417
글 잘보고 가요~     
2010-05-26 17:12
image39
아~그렇군여..     
2010-05-19 19:29
sookwak0710
분노의 역류     
2010-04-23 14:55
l303704
잘읽었어요     
2010-03-11 16:58
kwakjunim
분노의 역류     
2010-03-03 10:55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6955 캐리비안의해적4, 2011년에 개봉확정~~ (46) yjmnbvc 09.09.14 927524 0
6954 2009 하반기 외화 성인들을 점령하자? (50) dojunmok 09.09.12 849000 4
6951 재난영화의 엔딩은 어때야 할까요? (39) movist-korea 09.09.11 2234 2
6950 신종플루,영화관에서도 대비를.. (70) lorenzo 09.09.11 1069885 6
현재 주말 TV 영화 (42) anseup 09.09.10 2496 2
6948 좌파공세 시달린 PIFF, 규모는 더 커졌다 (56) fornest 09.09.09 532069 4
6947 KBS 수신료 4500~4800원으로 오를듯 (49) shelby8318 09.09.09 2342 2
6946 난 언제나 당신을 사랑해. 시간은 아무것도 아니야 (53) iooxxooi 09.09.09 1070478 9
6945 [충격]SS501 김현중 신종플루 확진판정... (47) opallios21 09.09.08 2650 0
6944 2PM 리더 재범의 한국 비하발언 논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39) ssan007 09.09.08 2287 0
6943 2PM 박재범 탈퇴 (49) bjmaximus 09.09.08 724569 1
6941 인디영화는 잔혹해야 한다? (35) pontain 09.09.07 2192 2
6940 故장진영_그녀를 추억하며~~ (38) halfrida 09.09.07 2038 0
6939 국가대표 완결판 개봉...상업적 아님 팬서비스?? (49) gunz73 09.09.07 1037976 3
6938 복합상영관의 가장 큰 문제점은? (39) bjmaximus 09.09.07 2139 1
6937 故장진영씨의 유작 "청연" 언제까지 친일논란?? (39) pirates01 09.09.07 2068 2
6936 MOVIST의 의견 제시, 여러분 생각은? (43) fornest 09.09.07 2928 3
6935 타블로-강혜정 10월 전격결혼, 2세는 현재5주. (49) yjmnbvc 09.09.05 311562 0
6934 '국가대표' 김용화 감독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58) beatle 09.09.04 818908 1
6932 주말 TV 영화 (45) anseup 09.09.03 2356 0
6931 9.03~9.06 tv 방영영화. (36) shelby8318 09.09.03 2363 0
6930 정말 어이가 없어서.. ㅡㅜ (45) shalom4u 09.09.03 2396 0
6929 마지막 순간보다 슬픈건 나로인해 눈물지을 당신입니다 (40) pirates01 09.09.02 2253 1
6927 서울독립영화제2009 자원활동가/관객심사단 모집 (31) fornest 09.09.02 2152 0
6925 장진영 그녀가 남기고 간 작품들!!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67) halfrida 09.09.01 1059411 9
6924 장진영씨 끝내...별세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51) kop989 09.09.01 994006 1
6923 장진영씨 ㅠㅠ 힘내세요!!...안타까운 별세소식 ㅠㅠ (35) gunz73 09.09.01 2072 0
6922 여러번봐도 안질릴 인상적인 영화!? (54) sangsoo4290 09.09.01 1008980 0
6921 단관영화관.....이젠 안녕~~ (40) opallios21 09.08.31 2140 0
6920 ‘관람료 인상’ 극장, 서비스 개선은 제자리걸음 (56) yjmnbvc 09.08.31 3402 3
6919 배트맨비긴즈 3편은 캣우먼일것. (47) cipul3049 09.08.31 2575 0
6918 김명민vs크리스찬베일 (54) opallios21 09.08.31 3400 2
6917 20세기 시리즈 영화의 귀환! 간절하다... (42) ffoy 09.08.31 2301 2
6916 <아이스 에이지3> 미국 흥행 순위 102위,해외 흥행 순위 7위 (38) bjmaximus 09.08.31 2049 1
6915 해운대 불법유출 충격 알고보니 CJ의 언론플레이?? (46) jongjinny 09.08.31 1045271 12
6914 주로 가끔 다운 받아서 볼생각은 있다 (46) leeuj22 09.08.31 2354 1
6913 재밌게 본영화 또 본다. (53) huyongman 09.08.31 626333 0
6912 우리나라 영화관들 비교,분석 실태조사 어떠세요? (49) fornest 09.08.31 2705 10
6911 Time紙 선정 망작 블록버스터 10 (45) monica1383 09.08.30 1946 1
6910 해운대 불법동영상 유출은 도대체 누가? (37) karamajov 09.08.30 2146 1
이전으로이전으로31 | 32 | 33 | 34 | 35 | 36 | 37 | 38 | 39 | 40 | 41 | 42 | 43 | 44 | 45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