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캐리비안의해적4의 개봉이 확정되었군요... 할리우드 스타 '조니 뎁'이 블록버스터 시리즈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에 4편까지 출연을 이미 예약한 상태고 2011년에 개봉을 앞두고 있군요... 조니 뎁은 출연을 확정지은 후 본격적인 촬영준비에 들어갔다고 전했습니다...
11일(현지시간)날 할리우드 리포터 온라인판에서는 할리우드 스튜디오 월트디즈니사는 “캐리비안 해적’ 3편에 이어 4편에 조니 뎁이 잭스패로우 역할을 다시 맡을 것“이라고 하며 4편은 2011년 여름에 개봉할 예정이라고 공식입장을 발표했습니다... 캐리비안 해적4의 부제는 ‘온 스트레인저 타이즈(On Stranger Tides)’ 로 정했군요...
캐리비안의해적3에서 마지막 장면에서 잭 스패로우가 청춘의샘을 찾아 모험을 떠난다고 했었죠... 이번 캐리비안의해적4는 잭스패로우 캐릭터에 맞춰서 제작되고 바르보사 선장과 초자연적 위험을 물리치기 위해 같이 움직이면서 청춘의 샘이 있는 또다른 미지의 바다에서(On Stranger Tides)모험을 펼친다는 줄거리라고 하네요...
키이라 나이틀리와 올란도 볼륨은 아쉽게도 나오지 않고 감독까지 고어 버빈스키 대신 롭 마샬로 내정되 있는 상태입니다... 고어 버빈스키는 <바이오 쇼크>의 감독을 맡기 위해 캐리비안의해적4를 고사했다가 그만 바이오쇼크 제작이 무산되는 비극을 맞이하고 말았죠... 참고로 롭 마샬은 시카고, 게이샤의 추억을 감독했습니다...
벌써부터 캐리비안해적4가 개봉되는 2011년이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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