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추석극장가가 많이 바뀐것 같아요.
한동안 유행하던 조폭 코미디 가문의 영광 가문의 위기 조폭마누라 같은 영화들을
이제 볼수 없게 되었고 작년에 신기전이 재미있긴 했지만 코미디 영화라 하기엔
좀 그랬고 맘마미아는 뮤지컬 영화였고 이제 추석= 코미디 영화라는 공식이 끝난듯 하네요.
올해도 극장가에 액션이나 멜로 영화
그것도 조금 무거운 분위기의 영화가 걸리는것 같네요.
그리고 작년에도 그랬고 올해에도 그랬고 성룡과 함께 하는 추석이 없네요.
2006년도에 B.B 프로젝트였던가 아기 나왔던 영화 그 영화 이후로 성룡영화를
추석때 보거나 들은 기억이 없어요.
경쾌하고 시원한 성룡의 액션 그리고 코믹한 웃음을 선사해주었던 재미
이제 성룡의 액션을 기대하기엔 그가 나이가 너무 많이 들었다는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꼭 액션이 아니더라도 멜로나 휴먼드라마 그리고 그냥 휴먼코미디라 할지라도
내년 추석때는 성룡 영화를 보고 싶군요.
저 처럼 추석극장가에 늘 보였던 성룡 영화를 언젠가 부터 못봐서 서운한 분들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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