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설문조사에서 영화 선택할 때 가장먼저 고려하는 것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배우와 감독이라고 답을 했거든요
보는 도중에는 구성과 스토리를 보지만
영화의 묘미를 느끼게 해주는 역할이 배우와 감독에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나랑 영화 보러 잘 가는 친구는 의외로 소재라고 해서 놀랐거든요
그 친구는 사실 뱀파이어 영화나 괴물영화를 좋아하데요 좀 징그러운데
제가 좋아하는 배우로는 이범수 설경구 송강호 김윤석 하정우 오만석입니다
연극배우 출신들이 좀 많죠
그런데 이범수씨 영화는 킹콩을 들다 외엔 이렇다 할께 없네요 제가 본 중에는
그리고 또 메릴스트립도 좋아하지만 분량이 적거나 영화가 시원찮은 것도 있었구요
여러분들 중에서 저처럼 배우나 감독보고 갔다가 혹은 다른 한 두가지 이유로 선택했다가 실망한 경험이 있나요?
아님 어떤 선입견 때문에 선택할 때 실패할 경우가 있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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