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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영화보러 갈때 마음 가짐이나 자세가 다양할거라 생각이 들어서 글을 적어봅니다.
저는 일단 영화는 혼자도 보고 형식이 없이 뭐 자유롭게 보는편 입니다.
어떤 영화는 제목만 보고 감독, 배우, 예고편, 팜플렛 등등 아무것도 안보고 예매해서 본 영화도
있습니다.
특히 감독, 배우는 영화가 끝나도 이름(실이름)조차 잘 모릅니다.
영화상 이름은 아는데 실이름은 모르겠습니다. 이걸 어떻하나요. 이 무감각을.
오로지 제가 즐기는 관심은 줄거리만 보는편입니다.
그 줄거리를 엮어나가는 힘이라고 하나요.
그것만 즐기다 나오니 뭔가 2%로 부족한 느낌이 많이 듭니다.
여러분들은 영화를 보러가기로 작정했고, 이미 예매가 끝났다면 무슨 준비과정을
거쳐서 영화를 준비하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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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보러갈때 영화를 대하는 자세.
ghkxn
2009-10-06 오후 9:4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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