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영화가 죽어 간다고 많이 떠드는 군요.
1960년대에는 1인당 극장관람 횟수가 연간 5회를 넘을 정도로 전성기를 누렸다.
1970년대에 텔레비전의 출현으로 장기 침체기를 겪었다.
1980년대 중반 이후 영화시장 개방 압력과 자유로운 영화제작 분위기가 형성되면서 내부 경쟁력이 쌓이기 시작했고,
1999년 '쉬리'의 성공으로 한국영화의 르네상스 시대가 열렸다.
한국 영화도 성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형성되었다.
2004년 태극기 휘날리며와 실미도의 1000만 관객 선전 속에서도 극장 인원은 점점 감소.
2006년 왕의 남자가 괴물이 히트한 가운데 한국 1인당 1년간 극장 관람 2회로 접어 들었다.
2007년 2008년 급기야 마지노선인 2회도 줄어 들어 1.61회 (2007) 1.28회(2008) 극장 관람.
한국 시장은 더 이상 회복의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영화계에서는 선진국 극장 관람인 년 3회이상도 힘들다고 보고 국제화 영화로 거듭 나는 것이 대책이라 설명했다.
-조선일보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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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여기 사이트는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오니까 영화를 일반인에 비해 조금 많이 보겠죠.
그런데 사람들이 영화를 이렇게 적게 보나요. 1년에 2회도 안되게..
저는 한달에 1번은 보는 것 같은데 그럼 년 12회인데..
노인들 인구를 쳐서 평균을 하더라도 저렇게 많이 깎여 버리나?
다른 분들은 극장관람 어떤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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