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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제작보고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fornest 2009-11-03 오전 8:27:19 343755   [1]
영화 제작보고회의 허와 실
2009년 11월 02일 16:34
【 앵커멘트 】
영화가 개봉되기 전 제작보고회가 열립니다.
그리고 얼마 후 기자시사회도 열리는데요.
정작 내용은 "거기서 거기"라는 평입니다.
당연히 제작보고회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말이 많습니다.
김천홍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외국 영화와 달리 대부분 한국영화는 시사회 전에 제작보고회를 치릅니다.

영화의 인지도를 높이려는 목적에서입니다.

실제로 제작보고회를 치르고 나면 영화와 관련 배우들의 이름은 검색어 상위권을 차지합니다.

하지만, 얼마 후 열리는 기자시사회와 크게 다를 바 없는 내용이 문제입니다.

비슷한 질문에 비슷한 대답.

바뀌는 건 장소와 일부 참석 배우, 그리고 의상 정도입니다.

적지 않은 돈이 드는 제작보고회가 과연 필요한 건지, 의구심이 생길 수밖에 없습니다.

▶ 인터뷰(☎) : 전직 영화 마케팅 관계자
- "이벤트성 없이 단순히 예고편, 메이킹 보여주는 식으로 가는 거라면 좀 그렇죠. (돈 버리는 거지…)"

하지만, 마케팅 관계자들은 현재 영화 제작시스템의 열악한 사정을 예로 들며,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고 말합니다.

▶ 인터뷰 : 김진아 / 필름마케팅 '비단' 실장
- "요즘은 개봉시기와 제작시기가 굉장히 떨어져 있는 경우가 많아요. 그러다 보니까 많은 사람들에게 잊혀졌거나 아직은 잘 알려지지 않은 영화를 한 번에 임팩트 있게 노출하는 게 중요해졌어요."

영화의 홍수 속에 제목이라도 확실히 알려야겠다는 겁니다.

그러나 검색어 순위가 흥행과 꼭 직결되지는 않는다는 것.

지금까지의 흥행 성적표가 말해주고 있습니다.

MBN뉴스 김천홍입니다.

저도 이 뉴스를 보기 전부터도 영화 제작 보고회가 꼭 필요한지 의문이 들더군요. 위의 뉴스 멘트대로 시사회도 하는데 말이죠.., 여러분은 영화 제작보고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총 5명 참여)
kity11
홍보성     
2010-08-14 17:18
remon2053
홍보성     
2010-08-09 19:56
wizardzeen
홍보성     
2010-06-21 10:49
cia611
지난 글을 보니 재밌네요~     
2010-06-16 19:41
sookwak0710
홍보성???     
2010-06-06 16:51
dlrltnr1929
글 잘 읽었어요~     
2010-05-29 15:02
nampark0209
홍보성     
2010-04-23 20:30
mal501
의례적.     
2010-04-21 12:31
l303704
홍보     
2010-03-06 08:40
hoya2167
홍보져     
2010-02-18 09:2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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