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관용 안내로봇(모델명:시로미)는 관람객에게 인사를 전하고 상영 중인 영화와 할인서비스, 생활 정보를 알려주는 도우미역할을 한다. 시로미는 관람객이 적으면 졸린 눈을, 관람객이 많으면 눈을 크게 뜨며 내장된 카메라로 고객사진을 찍어서 전송할 수 있다. 극장내의 DID에 나타나는 가상 로봇캐릭터와 연계해서 오프라인, 온라인을 아우르는 도우미 역할을 한다. 영화관을 찾는 어린이들 키높이를 고려해서 시로미의 키도 144㎝로 설계했다." 롯데시네마는 다음달 1일 재개관하는 영등포관을 시작으로 건대입구관, 명동 에비뉴엘관, 노원관, 부산관 등에 차례로 도입할 예정이라고 하니 이제는 영화관에서도 로봇을 만날 수 있게 되었습니다..바야흐로 첨단시대를 영화관에서도 새로이 느낄 수가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