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언론시사를 통해 첫 선을 보인 '아바타'는 영화혁명이란 설레발이
무색하지 않은 완성도를 자랑했다고 하네요... 풀 3D 영화로 현실과
CG의 경계를 모호하게 만들었으며, '타이타닉'에서 선보였던 예의
뻔한 이야기로 감동을 끌어내는 장기가 유감없이 드러났다고 하는데요...
그런데 영화평론가들의 평은 의외로 냉정했습니다...
대부분의 영화 평론가들이 특수효과는 휘황찬란했으나, 주제와 줄거리가 너무
단순하고 뻔하다는 평이 대다수였습니다...
그리고 '아바타'에 맞설 한국영화로는 최동훈 감독의 '전우치'가 꼽힌는데요...
120억원이 넘는 제작비가 투입된 '전우치'는 '타짜' 최동훈 감독의 내공이 고루 실린 작품으로
강동원 임수정 김윤석 등 화려한 출연진에 1400컷이 넘는
CG 효과가 담겨있어 볼거리도 풍성하다는 평을 얻고있죠^^
과연 '아바타' 독주가 될지, 아니면 아바타+전우치 쌍끌이 흥행이 될지,
12월 극장가에 소리없는 전쟁이 시작됐네요^^
과연 아바타vs전우치 여러분들의 선택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