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달이 2009년 헐리웃영화계 중 가장 최악이 아니었나싶습니다.
1월달도 최악급이지만, 원래 연초에는 그러려니하는 애교가있어서 그런지 몰라도...
9월달에는 버릴영화 투성이.
하지만 파라노멀액티비티나 애니메이션<하늘에서 음식이 내리면>이라는 2개의작품이
흥행작대열에 합류했답니다.
top 스타들 출연도 많았는데, 모두다 흥행 대 실패를 거듭했군요.
1. 게이머
제라드 버틀러가 올해도 어김없이 활발히 활약하는가운데, 내놓은 액션영화이지만, 엄청 고통스러울정도로 처참하게 재미없었던 평론가들에게도 가혹하게 혹평받은 영화.
2. 엑스트랙트
헐리웃에 밀어주고있는 제이슨 배이트먼과 섹시스타로 각광받고있는 밀라쿠니스의 주연작. 요즘 조연으로 이번년에 끊임없이 나오고있는 벤에플렉도 출연. 영화자체는 평이한 수준의 영화일뿐이라는 반응이 지백적입니다.
3. 캐리어스
이번년 스타트랙으로 헐리웃에서도 스타덤으로 떠오른 크리스파인의 주연작. 이영화도 평이하다. 아님 별로다라는 밍밍한 반응일뿐.
4. 올 어바웃 스티브
올한해 상승세를 높게올린 브래들리쿠퍼와 90년대 대표여배우 산드라블록의 주연. 하지만, 최악의 평을 받아버린.... 산드라블록 프로포즈 흥행이후 여기서 바로 무너졌다는 평.
5. 아이 캔 두 배드 올 바이 마이셀프
개인적으로 타일러페리영화를 무진장 코드가 안맞지만은, 의외로 평론가들이 괜찮았다는 평을 받아낸.... 정말 인정하기싫은 감독인데..... 하지만 청중들도 이영화에대해선 형편없는 반응을 받아냈다는. 타일러페리는 평론가들에게 어필을 잘하는듯.
6. 화이트아웃
케이트베킨세일이 돌아왔지만, 이번해에도 그녀는 잠재적능력에비해 흥행성과 작품성 동시에 실패하고, 존재감이 없어진듯.
7. 여대생 기숙사.
얼마전까지 우리나라에 개봉예정작이었지만, 취소된듯. 어쨋든 청중반응이나 평론가들반응이나 혹평의 혹평을 거듭한작품.
8. 러브해펀스
우리나라에서 개봉될영화. 하지만 혹평엄청받은... 제니퍼애니스톤이 출연하지만, 끝까지 로맨스찍는게 참... 고집이심한듯. 러브매니지먼트도 그렇고 그는당신에게 반하지않았다도 그렇고...
9. 죽여줘.제니퍼
영화는 구린축에 속하지만, 연기 정말 못할줄만 알았던 메간폭스의 색다른연기와 성장하고있는 아만다의 연기는 지켜볼만한...
10. 브라이트 스타
9월 개봉작 중 독보적으로 보고싶은 영화 1위. 과연 어떤영화이길래.. 시대극은 키이라나이트리인데, 별다른 커리어가없는 재작년 영화 "엘리자베스:골든에이지"의 아비코니쉬? 니콜키드먼 닮은 신예배우의 반란.
11. 인포먼트
맷데이먼의 아카데미 진출기 희망작. 사실 그다지 끌리지는 않지만, 개봉될까?
12. 써로게이트
제 개인적으로는 소재자체는 참신했고, 전체적으로도 볼만한 수준은 갔다고 생각합니다. 브루스윌리스 건재함보다는 퇴보되고있다는 점도 강하게들지만은, 이번영화는 그다지 퇴보된점은 없었고, 영화내용자체에만 중점을 둘 영화더라고요. 하지만 안타까웠던건 역시 흥행실패...
13. 팬도럼
같은 주 개봉한 써로게이트처럼 의외로 볼만했던영화. 평론가들사이에서 그저그렇다라는 수준.
14. 코코샤넬
라비앙로즈에서 에디뜨삐아프 역할 자체를 중심으로 그녀의 커리어.사랑.인생을 토로하면서 예술로 그렸다면, 이영화는 그녀의 커리어.인생회고록을 아예빼놓고 무조건 사랑에 대해서만 그린 무덤덤한 영화. 오드리뚜뜨의 연기력은 우수했지만, 영화시나리오가 그녀를 돋보이게하지못했다. 사랑만하다가 샤넬을 만든건가? 애잔함이나 인상적인 모습이 전혀없었던.
15. 파라노멀 액티비티
미국에서 완전 초대박친 영화. 얼마안있으면 울나라 극장개봉. 2만달러도 안되는 초저예산영화가 1억달러이상의 수입을올리며 올해 당당히 흥행작대열에 이름올린.... 대단하다.
16. 히디어스맨과 브리프 인터뷰
생략.
82회 아카데미 후보예상.! (2009년 1월 ~ 2009년 9월)
애니메이션 <업> <코렐라인>
<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
음향효과 <허트로커> <스타트랙> <트랜스포머2> <디스트릭트9> <업>
시각효과 <스타트랙> <트랜스포머 2> <디스트릭트9> <해리포터와 혼혈왕자> <터미네이터 구원>
분장상 <스타트랙> <디스트릭트9> <해리포터와 혼혈왕자> <왓치맨> <브라이트 스타>
의상상 <바스터즈: 거친녀석들> <브라이트 스타> <해리포터와 혼혈왕자> <퍼블릭에너미> <코코샤넬>
예술상 <바스터즈: 거친녀석들> <해리포터와 혼혈왕자> <브라이트 스타> <퍼블릭 에너미> <코코샤넬>
각본상 <허트로커> <디스트릭트9> <바스터즈: 거친녀석들> <500일의 썸머> <업>
각색상 <줄리 앤 줄리아> <브라이트 스타> <퍼블릭 에너미> <왓치맨> <마이 시스터즈 키퍼>
감독상 <캐서린 비글로우 - 허트로커> <네일 블롬캠프 - 디스트릭트9> <쿠엔틴 타란티노 - 바스터즈:거친녀석들> <제인 캠피온 - 브라이트 스타> <J.J 아브라함 - 스타트랙>
남우조연상 <크리스토퍼 왈츠 - 바스터즈:거친녀석들> <앤소니 맥키 - 허트로커> <스태인리 루치 - 줄리 앤 줄리아> <잭키 얼 헤일리 - 왓치맨>
여우조연상 <멜라니 로랭 - 바스터즈:거친녀석들> <에밀리 블런트 - 선샤인 클리닝> <마리온 코띠와르 - 퍼블릭 에너미> <에반 레이첼 우드 - 왓에버 웍스> <캐시 베이츠 - 셰리>
남우주연상 <제레미 러너 - 허트로커> <맷 데이먼 - 인포먼트> <호와킨 피닉스 - 투 러버스> <샬토코플리 - 디스트릭트9> <죠셉 고든 레빗 - 500일의 썸머>
여우주연상 <산드라블록 - 블라인드사이드 and 프로포즈> <메릴스트립 - 줄리 앤 줄리아> <아비 코니쉬 - 브라이트 스타> <오드리 투뜨 - 코코 샤넬> <소피아 베씰리바 - 마이 시스터즈 키퍼> <주이 디샤넬 - 500일의 썸머>
작품상 <허트로커> <디스트릭트9> <바스터즈:거친녀석들> <500일의썸머> <브라이트 스타> <스타트랙> <업> <줄리 앤 줄리아> <퍼블릭 에너미> <투 러버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