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의 배경,설정.전개,배우들의 연기,대사등등에 따라서 사람마다 보는 관점이 다 다릅니다.
자신이 재미없거나 감흥을 느끼지 못한 영화가 타인에겐 그 반대로 느낄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그 반대로 느낀 영화 후기를 호평으로 쓰면 욕설 비슷하게 아니면 알바라고 덧글이 달리는 걸 봐왔습니다.
그 예로 영화 '나인'를 재미나게 봐서 호평한 후기를 올렸더니 무비스트에는 이런 덧글들을 볼 수가 없었는데
다른 사이트엔 아래와 같이 덧글이 달리더군요.
미친xx 10.01.20
헤이xx 10.01.11
가시고기-xx 10.01.02
깃꿈 10.01.02
반골xx 10.01.01
영종xxx 10.01.01
이 덧글들을 보고 기분이 찹찹하다못해 화가 치밀어 오르더군요. 그래도 마지막에 달린 덧글 때문에 좀 위로가 되었습니다.
여러분은 이런 경험을 겪어 보신적이 있습니까? 아니면 자신이 재미 없거나 감흥을 못 느낀 영화에 호평을 하는 후기에
안 좋은 말 또는 알바라고 칭하는 덧글을 다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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