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북한, 포르투갈에 7대0 완패! 이 무슨 ...
dkstjdtn123 2010-06-21 오후 10:50:24 1791   [1]
 
 
 
 
 
 
 
 
 
 
 
 
 
 
 
 
 
 
 
 
 
 
 
 
 
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 44년만의 재대결에서 포르투갈이 또 한 번 웃었다. 1966년 잉글랜드월드컵 8강전에서 북한에 5-3 역전승을 거두고 4강 신화를 이뤘던 포르투갈이 승리를 재연했다.

포르투갈은 21일(이하 한국시각) 남아공 케이프타운 그린포인트스타디움에서 열린 2010년 남아공월드컵 조별예선 G조 2차전에서 하울 메이렐르스, 시망, 우구 알메이다, 티아구, 리에드송,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릴레이골을 묶어 무려 7-0으로 대승했다.

1승 1무가 된 포르투갈은 오는 25일 오후 11시 더반 더반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브라질과의 조별예선 최종전에서 비기기만 해도 16강 진출을 확정짓게 됐다. 반면 2패가 된 북한은 44년만의 월드컵 도전에서 예선 탈락의 아픔을 맛봤다.

경기 초반 포르투갈이 우세했으나 북한도 끈질기게 대응했다. 전반 8분 코너킥 상황에서 히카르두 카르발류의 헤딩슛은 오른쪽 골 포스트를 때리고 튕겨 나왔다. 이에 북한은 전반 18분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때린 홍영조의 날카로운 오른발 슛으로 대응했다. 포르투갈 수문장 에두아르두의 선방에 막혔다.

하지만 포르투갈이 선취골을 터트리면서 급격하게 포르투갈 쪽으로 무게중심이 기울었다. 전반 29분 메이렐르스가 티아구의 대지를 가르는 침투 패스를 이어받은 뒤 가볍게 북한 골문을 갈랐다.

후반 들어서도 포르투갈의 골 폭죽은 이어졌다. 조별예선 최종전 브라질전에서 패할 경우 코트디부아르와 골득실을 따져야 하는 포르투갈의 입장으로서는 1골이라도 더 집어넣어야 했다. 후반 8분 아크 정면에서 알메이다와 메이렐르스가 2대1 패스로 상대 수비를 허문 뒤 메이렐르스가 오른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침투하는 시망에 침투 패스를 내 줬고 시망은 북한 수문장 이명국의 가랑이 사이로 추가골을 뽑았다.

다급해진 북한이 포백 라인을 끌어올리니 포르투갈의 강력한 윙어들이 파고들 뒷공간이 늘었나고 이는 온전히 골로 연결됐다. 후반 11분 왼쪽 측면에서 파비우 코엔트랑의 크로스를 알메이다가 헤딩으로 받아 넣어 점수차를 벌렸다. 후반 15분에는 왼쪽 측면을 완전히 허문 호날두가 중앙으로 쇄도하던 티아구에 땅볼 크로스를 내 줬고 티아구가 쐐기를 박았다.

공세를 멈추지 않은 포르투갈은 후반 35분 왼쪽 측면에서 올라온 땅볼 크로스를 북한 수비수 리광천이 어설프게 처리하자 달려들던 리에드송이 가로챈 뒤 골문을 흔들었고 후반 42분에는 호날두가 단독 돌파 후 달려나온 수문장 리명국의 몸에 맞고 튄 공을 다시 밀어넣어 남아공월드컵 첫 골 맛을 봤다.

종료 직전 티아구는 미겔 벨로주의 크로스를 방향을 바꾸는 슈팅으로 2골째를 터트리며 연결해 대승을 마무리했다.
 
 
 
북한 힘내시길 ...!
(총 7명 참여)
luckyts7
ㅠㅠ     
2010-09-06 14:03
ogml27
글쿤요.     
2010-08-22 16:16
qhrtnddk93
슬프네요     
2010-08-21 17:41
k87kmkyr
너무심햇어요     
2010-08-09 16:32
jungd1000
^^     
2010-08-08 23:23
erudwk
^^     
2010-08-07 18:08
gkffkekd333
과거..     
2010-08-06 00:27
sunnyday45
다음에 더 잘하길!     
2010-07-25 20:09
kooshu
감사요^ㅁ^     
2010-07-24 15:04
iamjo
파라과이 아님     
2010-07-17 23:28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7752 '픽사'애니메이션들의 위용! (92) bsbmajor 10.07.21 3189 8
7751 <인셉션>은 의외로 대중들의 사랑이 더 크다? (52) czsun 10.07.19 1542 3
7750 인셉션에 대한 로튼 토마토의 평가를 보다 웃은 사연?! (61) czsun 10.07.17 2276 3
7749 무비파파라치 (31) iamjo 10.07.17 887 0
7748 현재까지의 <인셉션> 평가 정리! (74) bsbmajor 10.07.16 3624 6
7747 박찬욱 감독과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은 라이벌 인가요? (72) chldhrgml123 10.07.16 1892 1
7746 만화의 재미를 영화로 만들기는 어려울듯... (60) kaeby 10.07.16 1550 0
7745 태권브이 실사판 테스트 디자인들이 공개됐네요.. (32) caring27 10.07.16 1290 0
7744 2010년 하반기 기대작 TOP 6개 있으세요? (90) yh95319 10.07.16 3321 1
7743 스핀오프로 나왔으면 하는 영화 속 조연 캐릭터는? (53) bjmaximus 10.07.13 1650 0
7742 인셉션 현재까지 올라온 리뷰(46개) (47) shin424 10.07.10 3093 0
7741 <인셉션> 로튼토마토와 메타크리틱에서 대박점수로 시작! (31) czsun 10.07.09 1244 0
7739 원작을 망친 영화 <이끼> (61) queenkong 10.07.08 2794 2
7738 인셉션 미국 평 완전 극찬... (113) shin424 10.07.07 991625 0
7737 구미호와 잘 어울리는 배우 (108) doogy 10.07.06 2948 2
7736 <열혈강호> 영화화 본격 결정! 어떠세요? (71) ffoy 10.07.02 2174 1
7735 개봉전 네티즌의 평점부여 이래도 되는가?? (54) evecity 10.07.01 1267 1
7734 무비 파파라치가 이상하네요 (36) jhee65 10.07.01 1170 0
7733 이끼 vs 인셉션 피터지는 대결이 예상되는데....! (140) dkstjdtn123 10.06.30 993024 3
7732 박용하 자살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91) kop989 10.06.30 3722 1
7731 할리우드 여름 실사 블록버스터들의 연이은 흥행 실패.. (112) bjmaximus 10.06.29 860802 0
7730 포화속으로... 대략 난감.... (48) miamor1124 10.06.29 1954 7
7729 내가 너무 좋아하는 첨밀밀...근데... (116) fkcpffldk 10.06.28 272156 1
7728 나잇&데이 그리고 네이버 영화 평점 알바 (67) sks77k 10.06.26 3152 2
7727 <태권V> 실사판 키 비주얼이 공개되었네요 (72) nampark 10.06.25 2094 5
7726 아이돌 중에서는 탑이 유일하지 않나요? (102) kop989 10.06.25 996637 3
7725 포화속으로 (44) bluejdj 10.06.23 979 1
7724 지금 축구보고 있어요. ㅋㅋ (42) koreapwm84 10.06.23 1020 1
현재 북한, 포르투갈에 7대0 완패! 이 무슨 ... (58) dkstjdtn123 10.06.21 1792 1
7722 저시력자는 3D를 보라는건지 말라는건지... (174) senru84 10.06.21 2852 2
7720 쏟아지는 속편들 정말 왜 이러는 걸까요? (98) dotea 10.06.21 3423 2
7719 포화속으로 (45) bluejdj 10.06.19 1006 2
7718 즐거운 상상! 박지성 정대세 투톱으로 영화 캐스팅! (81) kop989 10.06.17 3007 7
7717 기대작들의 전쟁터!! 7월 개봉 기대작, 최후의 승리자는? (112) czsun 10.06.17 3994 2
7715 파괴된 사나이 기자 평이 생각보다 안 좋네요... (130) shin424 10.06.17 996775 1
7714 아르헨티나전 예상 스코어? (47) shin424 10.06.17 1142 0
7713 웹하드 다운로드 쿠폰 필요하신분 신청받습니다. (31) covoc1 10.06.15 1104 0
7712 안경쓴 사람들에게 3D안경이란?? (78) diana35 10.06.15 3692 2
7711 포화속으로 전문가평점 실종사건 (46) aura1984 10.06.14 2407 1
7710 포인트 오류 (47) toy9473 10.06.11 1303 2
이전으로이전으로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