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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영화를 고르는 요소 중 가장 중요시 하는 것이 '감독'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감독의 작품이라면 소재가 어떠하더라도 신뢰가 가고 만족도가 확실히 높았습니다.
그 중 제가 가장 좋아하는 감독은 '구로사와 아키라' 와 '스탠리 큐브릭' 입니다.
하지만, 이분들은 이미 이 세상에 계시지 않기 때문에 두근거리며 차기작을 기대할 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제가 오늘 작성하는 리스트는 현역 감독들을 대상으로 하였습니다.
은퇴하거나 돌아가신 분들은 순위에 없으니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차기작이 항상 기대되는 영화 감독 베스트 25~ 시작 하겠습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순위입니다~^^
25위 프랑크 다라본트
 나만의 베스트 : 1위 쇼생크 탈출 , 2위 그린 마일
사실, 프랑크 다라본트 감독의 연출력이 뛰어나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의 환상의 짝꿍(?)인 스티븐 킹의 작품을 프랑크 다라본트 만큼 잘 옮기는 감독이 또 있을까요?
24위 곤 사토시
 나만의 베스트 : 1위 파프리카 , 2위 천년여우
미야자키 하야오도 아닙니다. 픽사의 우수한 여러 애니메이션 감독들도 아닙니다. 제게 최고의 애니메이션 감독은 바로 이 분! 곤 사토시 입니다.
23위 마이클 만
 나만의 베스트 : 1위 콜래트럴 , 2위 히트
아마도 이 세상에서 총격씬과 남자들의 세계를 가장 능수능란하게 다룰 줄 아는 감독 중에 한 명일 것입니다! 남자의 영화 = 마이클 만. 아니겠습니까?
22위 데이빗 핀처
 나만의 베스트 : 1위 세븐 , 2위 조디악
데이빗 핀처와 같은 테크니션의 영화는 기대를 할 수 밖에 없죠. 특히 스릴러라는 장르에서 더더욱 빛이나는 감독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21위 미카엘 하네케
 나만의 베스트 : 1위 하얀 리본 , 2위 히든
이 분은 참 관객들을 괴롭게 합니다. 왠지 촬영장에서도 굉장히 성깔이 있을 것 같은 감독입니다. ㅎㅎ
20위 제임스 카메론
 나만의 베스트 : 1위 타이타닉 , 2위 터미네이터 2
카메론이 왜 20위 밖에 안되냐구요? 저는 25명 감독 모두를 좋아합니다. 순위를 정하다보니.. 죄송..
19위 피터 잭슨
 나만의 베스트 : 1위 반지의 제왕 3부작 , 2위 킹콩
<러블리 본즈>의 흥행 참패로 풀이 죽어있을 잭슨 형님! 그래도 저는 형님을 믿습니다! <호빗> 기대합니다!
18위 구스 반 산트
 나만의 베스트 : 1위 엘리펀트 , 2위 라스트 데이즈
정말 스타일이 변화무쌍! <굿 윌 헌팅>, <싸이코>, <엘리펀트>.. 어떤 것이 진정한 감독님의 모습인가요?
17위 데이빗 린치
 나만의 베스트 : 1위 멀홀랜드 드라이브 , 2위 스트레이트 스토리
지구인이 아닌 분..
16위 이창동
 나만의 베스트 : 1위 박하사탕 , 2위 밀양
제 생각으론 한국 최고의 작가주의 성향의 감독님이 아닐까 합니다..
15위 기예르모 델 토로
 나만의 베스트 : 1위 판의 미로 , 2위 블레이드 2
<호빗>안만드신다면서요? 왜! 대체 이유가 뭡니까! 무지 기대했는데...
14위 클린트 이스트우드
 나만의 베스트 : 1위 밀리언 달러 베이비 , 2위 미스틱 리버
영감님~ 만수무강 하시길~
13위 잭 스나이더
 나만의 베스트 : 1위 왓치맨 , 2위 새벽의 저주
캬~ 괜히 영화가 비주얼이 뛰어난게 아니구만! 잘생겼다!
12위 J.J. 에이브람스
 나만의 베스트 : 1위 미션 임파서블 3 , 2위 스타 트렉
내 장담컨데 21세기 새로운 스필버그는 에이브람스 일꺼다!
11위 스티븐 스필버그
 나만의 베스트 : 1위 쉰들러 리스트 , 2위 우주전쟁
영화 꾸준히 만들어 주십쇼~
10위 박찬욱
 나만의 베스트 : 1위 복수는 나의 것 , 2위 올드보이
흥행은 연연하지 마시고~ 지금처럼 막 갑시다!
9위 제이슨 라이트먼
 나만의 베스트 : 1위 인 디 에어 , 2위 땡큐 포 스모킹
77년생이다.. 앞으로 분명히 아카데미 작품상 하나 건진다!
8위 대런 아로노프스키
 나만의 베스트 : 1위 레퀴엠 , 2위 더 레슬러
지금 한창 <로보캅> 준비중이시죠?^^ 놀란 감독이 배트맨 부활 시켰듯이~ 로보캅도 살려내리라 무조건 믿을 수 밖에 없습니다!
7위 데이빗 크로넨버그
 나만의 베스트 : 1위 폭력의 역사 , 2위 이스턴 프라미스
사실 과거의 작품도 좋지만~ 제겐 <스파이더> 이후의 감독님 작품이 더욱 좋습니다!
6위 봉준호
 나만의 베스트 : 1위 살인의 추억 , 2위 괴물
제가 대한민국에서 가장 좋아하는 감독님! <설국열차> 무지 기대하고 있습니다!^^
5위 크리스토퍼 놀란
 나만의 베스트 : 1위 인셉션 , 2위 다크나이트
감독님.. 솔직히 말하면 보고나서 제 인생에 남을 만한 영화는 한 편도 없었습니다(물론, 훌륭합니다) 근데, 항상 기대됩니다..
4위 샘 멘데스
 나만의 베스트 : 1위 아메리칸 뷰티 , 2위 레볼루셔너리 로드
진짭니까? 다음 007을 감독님이 연출하신다는게? 전혀 안어울리지만! 감독님이니까 무조건 기대합니다!
3위 폴 토마스 앤더슨
 나만의 베스트 : 1위 데어 윌 비 블러드 , 2위 매그놀리아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을 천재라고 많이들 이야기 합니다. 맞아요! 천재 맞습니다.. 그런데, 진짜 천재는 앤더슨입니다!
2위 코엔 형제
  나만의 베스트 : 1위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 2위 파고
아놔.. 무슨 이런 괴물같은 형제 감독이 있지?
1위 쿠엔틴 타란티노
 나만의 베스트 : 1위 킬빌 2부작 , 2위 펄프 픽션
모든 작품을 사랑합니다! 진짜! 적어도 내겐.. 감독님이 최곱니다!!!!!!!!!!!
^^
이렇게 25명을 적어보니 괜히 감독님들께 죄송하네요..^^
저는 쿠엔틴, 코엔, 앤더슨~ 이 세분 감독을 제일 좋아합니다^^
앞서 말했듯이 지극히 개인적인 순위입니다~ 그냥 참고 정도만 해주시고~ 즐겁게 읽어주세요~
여러분들은 차기작이 항상 기대되는 좋아하는 감독님이 누구신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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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차기작이 항상 기대되는 영화 감독 베스트 25 !
bsbmajor
2010-07-30 오전 12:3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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