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이런 일이 생길 수 있는 현실이 무섭네요.
영상원을 졸업한 젊은 작가가 지병과 굶주림으로 죽었다니...
사니리오 작가도 그렇고 영화인들 상당수 그러니까 영화판이 어렵다는 건 알지만 이건 정말 너무하네요
영화판의 문제이기도 하고 한국사회의 구조적 문제이기도 한 거 같습니다
얼마전 고 곽지균 감독 죽음도 유사한 맥락이라 볼 수 있고요
뭔가 구체적 방법론이 필요한 거 같습니다. 이런 뭐 같은 현실을 타개할 수 있는 최소한의
무언가를 도출해 행동으로 옮길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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