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 통합을 하면서 새 카드에 이관을 시켜주지 않는 진짜 웃기는 C극장.
어떻게든 유효한 포인트를 만들어 사용하고자 하니 현장 예매 기존 적립카드 제시 이외에는 절대 적립을 못하게 하고, 포인트 적립의 데드라인까지 정해 놓아 결국 기존에 있는 포인트를 최대한 쓸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야 하는 상황...
그나마, *000점으로 팝콘은 하나 살 수 있다 싶어 그걸 받아먹고 그다음부턴 C극장은 절대 안 가리라 생각을 함.
그런데,홈페이지에 들어가면 나머지 포인트를 이용하여 MP3를 다운받을 수 있다 함.
잔액이 600점이라 MP3 1곡을 다운받을 수 있다고 구두로 들었던 바 진짜 다운받고 싶은 노래 하나 선택해서 다운로드를 누르니...
1곡에 660원?
VAT포함해서 그렇게 된다는...
60원을 현금 등을 통해 지불해야 하는 더러운 생각에 다시금 보니 이건 또 뭐...........?
MP3 한곡 다운 받는데 포인트 결제는 그 금액의 20%만 결제가 가능하다고 하며, 550원을 내놓으라?
20%를 결제한다고 해도 금액은 528원 일진데...
그게 중요한 것이 아니지...
대체 이놈의 멤버쉽포인트는 제대로 쓰게끔도 안 해놓고 이관도 안되고, 쓰게도 깔끔하지가 않은 감?
막상, 홈페이지에다 1곡 다운 받을 수 있다고 구두로 얘기 해놓고 VAT관계와 없이 가능하냐고 되묻는 가운데 답변이 보니 20%만 결제한다고 정정을 해놨구만...
참으로, 웃긴 C극장의 멤버쉽포인트.
어떻게든 필요한 포인트 적립을 하려고 열심히 온라인 예매를 했던 것은 고객 동의도 없이 통합카드에다 집어 넣어버리고, 남은 포인트 완전 소진하려고 보니 교묘하게 술수를 쓴 듯한 아주 모양새 없는 해결방안...
그러고보니,600점은 버리자고 생각했던 적도 있었는데 괜시리 그 소진을 위해 다른 소비를 부추기는 구만...
포인트를 줬으면, 그 포인트는 그 사용처에서는 현금처럼 받아들여야 하는 것 아닌감?
포인트 소멸에 대해서는 어떠한 액션도 안 취한다는 생각이 듬.
마지막 포인트 소진을 위한 여러 건의도 씨가 안 막히는 아주 웃긴 C극장.
완전히 포인트 소진을 못해서 버려지는 것을 통해 아마도 제법 배가 불렀을 것 같은 C극장.
내 포인트도 먹고 소화불량이나 나버리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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