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까지만 해도 시사회의 매력은 첫번째가 무료, 두번째가 개봉일자 보다 앞당겨서 보는 것, 주로 이 두가지 이유때문에 시사회를 찾았는데 어느 때 부터인가 모르게 시사회의 앞서 얘기한 두가지 매력이외의 다른 매력을 느꼈습니다. 그 매력은 시사회 필름 영상은 아직 미완성 단계라 해당영화의 완전하게 마무리가 되지 않은 영상들을 만날 수 있는 '절호의 찬스'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시사회 아니면 좀처럼 만나 볼 기회가 없으니 말이죠. 그래서 요즘은 시사회에 대해서 위와 같은 견해를 가지고 임하고 만나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시사회에 대한 견해는?
(총 2명 참여)
hs1955
감독판이나 확장판은 의미가 있지만 미완성본은 말 그대로 덜 만들어진 상태여서 완성본을 선호합니다. 잔인함, 폭력 등이 많아서 시사회 이후 삭제가 된 부분이 많은 영화하면 작은 의미가 있겠지만 대체로 뭔가 새로운 것 보다는 미흡하게 덜 만들어진 책으로 말하자면 가제본에 불과하다는 생각입니다. 최근의 "히트"나 "7광구" 등이 지적을 많이 받았죠. 시사회로 이미 본 영화의 완성본을 티켓 값 내고 다시 상영후에 관람하기도 그렇고.
2011-10-12
00:05
cho1579
맞아요~ 저도.. 개봉 후에는 볼수 없는 편집 전의 영상을 볼수 있다는 것! 큰 매력인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