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제 눈에는 빛나는 여배우들이 새로 생겼습니다
정확히는 신인은 아니지만 기존의 탑스타도 아니고 주연배우도 아니었으나 2011년 작품들을 통해 눈에 들어와 주연급으로 성장하더군요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배우들입니다
나이순으로 꼽아봅니다
먼저 제시카 차스테인입니다
사실 전 이 중 제일 어린줄 알았네요
하지만 검색해보니 81년생이군요
올해만 우리나라에서 트리오브라이프, 언피니시드, 헬프로 만났네요
언피니시드와 헬프로 박스오피스 1위도 경험하고 트리오브라이프로 각종 영화제에서 여우조연상도 타고 생애 가장 화려한 한 해를 보내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트리오브라이프에선 아이엄마로 언피니시드에선 첩보요원으로 헬프에선 자유분방한 여인으로 다양한 배역을 소화했죠
다음으론 밀라 쿠니스입니다
아역배우부터 성장했지만 역시 이름을 알린건 올초 화제작 블랙스완이 아닌가 싶네요
나탈리 포트만의 상대배역으로 질투를 불러오는 배역이지만 자유로운 모습과 당당한 역이 최고였죠
그리고 가을 프렌 즈 위드 베네핏으로 사랑스러운 여인으로 다가왔죠
마지막으론 올리비아 와일드입니다
먼저 정확히는 2010년 말 트론으로 다가왔죠
매력적인 쿠오라의 역으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그리고 여름 카우보이&에일리언에서 신비로운 여인으로 눈을 끌었죠
배역이 신비로웠지만 마지막에 다소 아쉽기는 했지요
그리고 가을 인타임 속 엄마역으로 찾아왔습니다
배역은 조연이지만 주인공 팀버레이크에게 사건을 저지르게 하는 임팩트있는 역할을 하였죠
전까지만 해도 사실 개인적으론 그녀들을 몰랐네요
하지만 2011년 잘 알게 됐고 많이 기대하는 배우가 되었습니다
여러분들은 동의하시는지요?
혹은 이 외에 기대되는 새로운 여배우들 있으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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